아주 멍청한 짓을 해버렸네요..ㅠㅠ

당근에서 6세대 펜티엄급 본체를 6만원에 팔길래 냉큼 집어왔답니다..
기존에 쓰던 미니피씨가 좀 답답한 감이 있어서..본체 사고 미니피씨 팔지뭐~ 하고 샀지요..
근데 케이스가 좀 후지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 사다가 바꿨습니다.

얼마뒤에..
자기계발 차원에서 인벤터나 좀 배워봐야겠다 싶어서...
쿼드 코어로 업글을 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중고나라에서 i5 시퓨를 계속 모니터링 하다가 i7 6700이 좀 싸게 나온 것(13.5만) 같아서
냉큼 집어왔습니다..
그러고 났더니 이제는 램이 좀 딸리는 것 같은데(4기가*2개) 더 확장을 할 수가 없는 보드(H110)더라고요..
ㅠㅠ
8기가 두개를 사고 기존 램을 팔아야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장터에 Z270 보드랑 8기가*2EA를 세트로 파는겁니다.(8.5만)
오늘 가져와서 새로 조립을 했더니...
옆에는 덩그러니 최초 6만원짜리 컴터가 그대로 하나가 남아버리지 뭡니까..ㅠㅠ
이거 뭔 헛짓거리를 한 것인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위로 좀 해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