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해방클럽 가입한 것도 그렇지만 사람들 앞에 서면 자동으로 나오는 미소를 참지 못해 상가집에 갈 때마다 힘들다며 한탄하는데... 정말 빵 터졌네요. 더불어 구씨와 창희가 쫓고 쫓기는 죽음의 레이스(?)를 하는데 창희 친구가 오토바이 타고 물 건네주는 장면도.. ㄷㄷㄷㄷ 나의 해방일지 너무 좋네요. 요즘 주말이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댓글
야문2022/05/16 15:36
전 짠하던데..ㅎㅎ
두번째 에피소드는 저도 빵터젓네요
저도 잘보고 있습니다..
[♩]녹색짐승2022/05/16 15:39
짠하면서 웃긴... 단짠단짠같은 장면이었어요.
가식적으로 만들어낸 미소에 익숙해져서 즐거움과 괴로움의 본능적인 마음조차 스스로 속여 그 차이마저 느끼지 못하게 된 사회적 인간들의 단면이랄까...
강남부동산전문가2022/05/16 15:36
두환이 너무 귀엽...
[♩]녹색짐승2022/05/16 15:38
저와 와이프는 유기견이라 부릅니다. (배우께는 죄송하지만.. ㅎㅎ)
준파2022/05/16 15:40
그 옛날에 헤이헤이헤이 신동엽 나오는 프로에 바나나인가 뭐 먹여달란느 ㅊㅈ하고 비슷하게 생겼네요
전 짠하던데..ㅎㅎ
두번째 에피소드는 저도 빵터젓네요
저도 잘보고 있습니다..
짠하면서 웃긴... 단짠단짠같은 장면이었어요.
가식적으로 만들어낸 미소에 익숙해져서 즐거움과 괴로움의 본능적인 마음조차 스스로 속여 그 차이마저 느끼지 못하게 된 사회적 인간들의 단면이랄까...
두환이 너무 귀엽...
저와 와이프는 유기견이라 부릅니다. (배우께는 죄송하지만.. ㅎㅎ)
그 옛날에 헤이헤이헤이 신동엽 나오는 프로에 바나나인가 뭐 먹여달란느 ㅊㅈ하고 비슷하게 생겼네요
그분 맞아요
신발 고쳐신는씬에서...... 에이 쿨하게 봐주겠지 그랬는데
들개마냥 미친듯이 달려 가는데 개웃었네요.
세상에 아무 미련없어 보이는 구씨도 자기 차 긁힌 데는 가만 못 있지... 싶어서 진짜 재밌었네요.
보통 사람들과 방법은 다르지만 구씨가 염가네 가족들과 점점 소통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했구요.
돌아보는데 염창희보면서 부들부들 떨드라구요.....ㅋㅋㅋ
염창희도 미친놈처럼 웃기고 요즘 구씨 매력이 포텐터짐 ㅋㅋㅋㅋ
나의 아저씨도 그렇고... 이 작가 드라마는 이상해요.
한 2~3편까지는 뭐냐 이거.. 내가 이걸 왜 보고 있지 싶은데...
한 번 빠지기 시작하면 ... 그 몰입도가 ㅎㄷㄷ 해요.
다음에 우리 꼭 같이 자요~~
헉... 이엘 너무 매력적이네요. 나저씨의 그랜드썅년보다 더 돋보이는 조연인 것 같습니다.
근데 구씨 11초 플랫인데 창희 못 잡은게 재밌던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