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성과만 놓고보면 국짐당은 유능합니다.
어떤 프레임을 짜서 공격하면 효과적인지도 잘 알고
어떤 수단까지 동원할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도 있으며
실제 표를 주는 사람들의 수준까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죠
그에 비해 민주당은 자기를 지지해주는 사람들의 니즈조차 파악 못 하고 똥볼이나 차고 있어요
맨날 기울어진 운동장 탓이나 하고...
불리한 조건인걸 파악했으면 더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데 내부분열에 선비질이나 하고있고
보궐선거랑 대선 둘 다 졌는데도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는 꼴을 보니 6월에도 뻔해보이네요
아유사태2022/05/14 18:41
사람 사는 것이 단편적이지 않고 종합적인 것인데
비리를 저지르고 범죄를 저지르고 위법 편법 불법을
저지르는 것은 단편적인 과제에는 분명 도움이
되고 그 순간만큼은 유능해 보일 수 있음..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자기 기만이 밑 바탕이고
남을 속이려는 행위들이 수반된 것이어서 유능한 것이
아닌 아둔하고 결국 자신을 깍아 먹는 것이기에
유능하지 않다는 것임..
또 그런 행위들을 한 사람 주변에 단편적인 지식과
단기 성과를 중시하는 위인들이 몰릴 수가 있어서
신체로 따지면 암세포가 번식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
사회적으로도 좋은 현상이 아니라는 것이고 개인적으로도
유능하다고 얼굴을 빳빳이 들고 다닐 사안이 아니라는 것임..
다 제살 제가 깍아 먹는 것이니..
부정 축재 하느라 사람 죽이는 것을 어려워 하지 않는
사람들의 최후를 보면 감방에서 노년을 보내지 않나..?
그게 어찌 유능하다 할 수 있나..?
지금 당장 반에서 1등하고 싶다고 컨닝을 하거나 학위를
받고 싶다고 표절을 하면 그 순간은 유능하다는 이미지로
포장할 수 있고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져 자신의 모든 죄가 낱낱이
세상에 알려져 망신을 당하지 않나..?
아무리 이름을 바꾸고 성형을 한다해도 사람들은
과거에 그 자가 무슨 짓들을 했는지를 다 알고 있지 않나..?
그게 어찌 유능하다 할 수 있나..?
한명회가 여러 왕을 모시고 킹메이커로 불리는 사람이었지만
결국 그는 머리가 좋거나 유능한 사람이 아님..
왜냐하면 과거시험 한 번 자신의 힘으로 통과하지 못해서
결국 인맥으로 붙어야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생각해서
잡기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었으니 그 순간만큼은
세도가로 행세했을지 몰라도 가문은 몰락하고 결국
본인도 부관참시 되지 않나..?
어찌 이게 유능하다 할 수 있나..?
유능한 사람은 당연히 법을 지키고 자연의 이치를 따르면서
자신의 능력을 정당히 발휘하는 사람들임..
단기적 성과에 연연하는 위인들은 유능한 사람이 아님..
모든 유능한 사람들을 봐도 단기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유능한 사람들이 아니었음..
피겨스케이트의 김연아와 소트니코바가 단적인 예임..
어릴때부터 여러 힘든 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한
김연아는 피겨계의 여왕으로 불리며 지금도 전세계인의
머리속에는 피겨 여왕으로 자리잡고 있음..
하지만 꼼수를 동원해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소트니코바를
두고 진심으로 인정하는 피겨 팬들은 없음..
전세계인들의 머릿속에 소트니코바는 김연아의 금메달을
빼앗아간 도둑놈이란 인식이 큼..
그 인식을 본인도 감당 못하고 두문불출하다가 그대로 은퇴로 이어졌음..
단기적 성과에 연연해 생긴 사건인데 그 누구도 소트니코바를
유능하다고 생각지 않고 오히려 사기꾼이라는 인식이 더 큼..
이게 어찌 유능하다 할 수 있겠음..?
부정과 부패 비리를 저지르는 것은 유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임..
바둑으로 보면 큰 그림을 못 보고 그저 한 집 잡는 꼼수에 집착해
대마를 놓치는 것이라 볼 수 있음..
전체를 볼 줄알고 사람이든 사물이든 사건이든 본질을 보는
사람들은 꼼수는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음..
삼국지 연의를 보면 제갈량이 사마의에 패해 퇴각할때
병력이 부족한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남아있는 모든 이들에게
조용히 시키고 성문을 활짝 열고 홀로 거문고를 뜯어서 사마의로
하여금 퇴각하게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제갈량이 일생일대에
처음 편 꼼수였음..
부정 부패를 저지르는 이들의 꼼수와 정도를 가는 이들의 꼼수는
이렇게 결이 다름..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꼼수와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꼼수는
비교 대상으로 같은 선상에 두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운 일임..
그런데도 자신들의 꼼수를 유능하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후안무치한 일이 아닐 수 없음..
제갈량이 유능하다는 소리를 듣고 후대에서 공경을 받는
이유는 그가 정도를 가며 자신의 지혜를 발휘했던 위인이었기 때문임..
그게 곧 유능한 것임..
남을 착취해서라도 자신의 부와 권력을 키우고 유지하는 것이
유능한 것이 아님..
언젠가는 다 자신에게 돌아갈 것이기에...
ContinuousSG2022/05/15 03:29
촌철살인...
정곡을 찔러 보이네요.
부패하면 유능해 보일 수는 있지만, 절대적으로 유능하다라고 말할 수 없지요.
상식에 발을 딛고 서있는 원칙주의자 문재인.
글쎄요...
성과만 놓고보면 국짐당은 유능합니다.
어떤 프레임을 짜서 공격하면 효과적인지도 잘 알고
어떤 수단까지 동원할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도 있으며
실제 표를 주는 사람들의 수준까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죠
그에 비해 민주당은 자기를 지지해주는 사람들의 니즈조차 파악 못 하고 똥볼이나 차고 있어요
맨날 기울어진 운동장 탓이나 하고...
불리한 조건인걸 파악했으면 더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데 내부분열에 선비질이나 하고있고
보궐선거랑 대선 둘 다 졌는데도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는 꼴을 보니 6월에도 뻔해보이네요
사람 사는 것이 단편적이지 않고 종합적인 것인데
비리를 저지르고 범죄를 저지르고 위법 편법 불법을
저지르는 것은 단편적인 과제에는 분명 도움이
되고 그 순간만큼은 유능해 보일 수 있음..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자기 기만이 밑 바탕이고
남을 속이려는 행위들이 수반된 것이어서 유능한 것이
아닌 아둔하고 결국 자신을 깍아 먹는 것이기에
유능하지 않다는 것임..
또 그런 행위들을 한 사람 주변에 단편적인 지식과
단기 성과를 중시하는 위인들이 몰릴 수가 있어서
신체로 따지면 암세포가 번식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
사회적으로도 좋은 현상이 아니라는 것이고 개인적으로도
유능하다고 얼굴을 빳빳이 들고 다닐 사안이 아니라는 것임..
다 제살 제가 깍아 먹는 것이니..
부정 축재 하느라 사람 죽이는 것을 어려워 하지 않는
사람들의 최후를 보면 감방에서 노년을 보내지 않나..?
그게 어찌 유능하다 할 수 있나..?
지금 당장 반에서 1등하고 싶다고 컨닝을 하거나 학위를
받고 싶다고 표절을 하면 그 순간은 유능하다는 이미지로
포장할 수 있고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져 자신의 모든 죄가 낱낱이
세상에 알려져 망신을 당하지 않나..?
아무리 이름을 바꾸고 성형을 한다해도 사람들은
과거에 그 자가 무슨 짓들을 했는지를 다 알고 있지 않나..?
그게 어찌 유능하다 할 수 있나..?
한명회가 여러 왕을 모시고 킹메이커로 불리는 사람이었지만
결국 그는 머리가 좋거나 유능한 사람이 아님..
왜냐하면 과거시험 한 번 자신의 힘으로 통과하지 못해서
결국 인맥으로 붙어야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생각해서
잡기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었으니 그 순간만큼은
세도가로 행세했을지 몰라도 가문은 몰락하고 결국
본인도 부관참시 되지 않나..?
어찌 이게 유능하다 할 수 있나..?
유능한 사람은 당연히 법을 지키고 자연의 이치를 따르면서
자신의 능력을 정당히 발휘하는 사람들임..
단기적 성과에 연연하는 위인들은 유능한 사람이 아님..
모든 유능한 사람들을 봐도 단기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유능한 사람들이 아니었음..
피겨스케이트의 김연아와 소트니코바가 단적인 예임..
어릴때부터 여러 힘든 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한
김연아는 피겨계의 여왕으로 불리며 지금도 전세계인의
머리속에는 피겨 여왕으로 자리잡고 있음..
하지만 꼼수를 동원해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소트니코바를
두고 진심으로 인정하는 피겨 팬들은 없음..
전세계인들의 머릿속에 소트니코바는 김연아의 금메달을
빼앗아간 도둑놈이란 인식이 큼..
그 인식을 본인도 감당 못하고 두문불출하다가 그대로 은퇴로 이어졌음..
단기적 성과에 연연해 생긴 사건인데 그 누구도 소트니코바를
유능하다고 생각지 않고 오히려 사기꾼이라는 인식이 더 큼..
이게 어찌 유능하다 할 수 있겠음..?
부정과 부패 비리를 저지르는 것은 유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임..
바둑으로 보면 큰 그림을 못 보고 그저 한 집 잡는 꼼수에 집착해
대마를 놓치는 것이라 볼 수 있음..
전체를 볼 줄알고 사람이든 사물이든 사건이든 본질을 보는
사람들은 꼼수는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음..
삼국지 연의를 보면 제갈량이 사마의에 패해 퇴각할때
병력이 부족한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남아있는 모든 이들에게
조용히 시키고 성문을 활짝 열고 홀로 거문고를 뜯어서 사마의로
하여금 퇴각하게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제갈량이 일생일대에
처음 편 꼼수였음..
부정 부패를 저지르는 이들의 꼼수와 정도를 가는 이들의 꼼수는
이렇게 결이 다름..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꼼수와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꼼수는
비교 대상으로 같은 선상에 두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운 일임..
그런데도 자신들의 꼼수를 유능하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후안무치한 일이 아닐 수 없음..
제갈량이 유능하다는 소리를 듣고 후대에서 공경을 받는
이유는 그가 정도를 가며 자신의 지혜를 발휘했던 위인이었기 때문임..
그게 곧 유능한 것임..
남을 착취해서라도 자신의 부와 권력을 키우고 유지하는 것이
유능한 것이 아님..
언젠가는 다 자신에게 돌아갈 것이기에...
촌철살인...
정곡을 찔러 보이네요.
부패하면 유능해 보일 수는 있지만, 절대적으로 유능하다라고 말할 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