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인가 1월경에 배가많이 아파서 병원진단 받았는데
암으로보인다고 큰병원 가라는 권고를 받고
아산병원서 위암 3~4기로 보인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이미 재작년 비슥한시기에 동네병원(통영)에서
그냥 단순 속쓰림? 같은거라고 넘어갔었다네요
하필 임신중이였고(셋째) 별거아니라고 넘겼더니
이사단이 낫네요
그렇게 아산병원 오가면서 3차? 4차인가ㅜ항암치료 받았고
몇일전에 몸이 너무 아파서 급하게 올라갔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뇌출혈에 암이 전신에 퍼졌다네요
부모님 난리났습니다 쓰러지실까봐 겁나네요
매형이랑 엄마가 급하게 차로 올라가는 중이고
저는 부산역에서 기차 기다리는 중입니다
동생노릇도 삼촌노릇도 제대로 못했는데 이러니 너무 가슴아픕니다
너무나도 빠르게 상황이 악화되니 황당하기도 하고 조금이라도 더 살아있어줬음 합니다
년초에 돌지난 셋째도 11살 큰애도 10살 둘째도 어떻합니까
미치겠네요
아.......부디.....
https://cohabe.com/sisa/2462410
친누나가 암판정받고 몇달만에 매우 심각해졌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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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토닥토닥..
감사합니다...
부디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ㅜㅜ
감사합니다 ㅡㅜ
쾌차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가족이 아프면 정말 힘들죠. 누님이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네요
네 꼭 이겨낼겁니다 ㅡㅜ
아이고 ㅠㅠ 꼭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ㅠㅠ
감ㅅ해요ㅡㅜ
아이고 ㄷㄷㄷㄷ 힘내시길 바랍니다.
네 울부모님이 넘 걱정되네요 힘냐겠습니다 ㅡㅜ
네 ㅡㅜ
꼭 나으셔서 친누나와 맛있는 음식함께 올리는 사진이 올라왔으면 합니다.. 눈물나네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ㅡㅜ
차라리 쓸모없눈 저를 델고 가지 ㅡㅜ
괘차하시길빕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지길 기원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ㅡㅜ
저희 아버지도 2월에 암3기 판정 받고 위를 전부 절제 하는 수술 받으셨어요.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조언을 받았는데 한결같이 같은 조언을 받았어요. 시간이 된다면 무조건 서울로 가라. 입니다. 진짜 작은거 하나를 진단 못해서 암 말기도 못찾는 병원들 많다고 합니다. 누님의 쾌유를 빕니다.
네 이미 저도 겪어서 주볌분들께 무조건 서울 가시라고 권해드려요
그런데 이미 진행이 많이됐고 위에서 뼈로 전이 됐답니다 ㅡㅜ
아 안타깝습니다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네 감사드립니다ㅡㅜ
쾌차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위로 감사드립니다 좋은밤 되세요 ㅡㅜ
안타깝습니다, 힘내세요.
전이가 심각하니... ㅜㅜ
누님 나이도 아직 젊으신듯한데 부디 항암치료라도 잘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