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유트버가 길에서 꽈배기를 사려함.
3개 담고 울나라돈 2,500원 달라함...
비싸다고 실갱이중 지나가는 베트남 친구가 비싸다고 뭐라함
바로 1,500원에 준다고 꼬리 내림...
그래도 비싸다고 실갱이중...
멀리서 지켜보던 아재가 한소리함 ㄷㄷㄷㄷㄷ
끝내는 정가 1,000원에 구매함....
베트남 12년차...
시민의식이 점차 바뀌는듯한 분위기는 맞는거 같아요.
외국인이 당하고 있는걸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한소리 하는 베트남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어느나라나 호구에게는
원래 얼마인가요 ㄷㄷㄷ
싯가류 ㅎㄷㄷ
저 나라는 호치민 공항 도착하자마자 사기 택시로 눈탱이 맞고 여행 시작 ㅎㅎㅎㅎㅎㅎ
맞아요 택시 바가지 심함 .. 그래서 기업운영한 비지니스 택시 타야 한다고..
쭝국인 태우고 인천에서 서울까지 3시간 주행한 택시기사가 떠오르네요 ㅋㅋ
택시기사는 만국 공통..ㄷㄷ
근데 25000원도 아니고 저정도면 자연스레 살듯
저도 그러겠지만
한명 두명 그냥 넘어가면 한국인 자체가 봉잡히는거라..
한번 봉잡히면 싼거든 비싼거든 한국인프리미엄이 붙음
자게 어느 ㅂㅅ들은 돈없냐고 그러던데
어느 나라던 저런 장사꾼들이 많긴 하지만.
베트남은 특히 더 심하던...같은 동남아 중에서도.
부르는 가격의 50프로 밑으로 사야 함
동네바보형~ 저정도면 얼마유?
심지어 한국욕도 잘함..
장사꾼 아줌마가 호객행워 하길레 그냥 쓱 지나가니..
뜬금없이 개새x라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