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곤 일행이 메리와 피핀이 죽었을 거라고 생각한 장면
아라곤 배우 비고 모텐슨은 애드립으로 (아라곤은 화가 났을 테니까) 오크 헬멧을 걷어참
그리고 소리 지르더니
주저앉아서 슬퍼함
피터 잭슨 감독 : 와 피핀과 메리가 죽었을 거라는 슬픔과 분노를 저렇게 표현한 거구나!
알고 보니 저게 찰 거라고 약속된 게 아니라 애드립으로 시작된 거다 보니까
투구가 부드러운 재질이 아니었고
발가락이 두 개가 부러진 거였음
순간적으로 아파서 소리 지른 거
근데 그 순간에 그걸 연기로 승화 시켜 냄
컷 나기 전까지 아무도 비고 다친 줄 몰랐음
감독 : 뭐야 더 쩔잖아
그야말로 천운을 타고난 영화.
제작과정보면 중간에 한 10명정도 죽었어도 안이상할 살인적인 스케줄, 살인적인 NG ㄷㄷ
때마침 흥분한 말 그걸버티는 배우
잘못 날아간 무기 그걸쳐낸 배우
때마침 날아간 깃발
ㅋㅋㅋ
미칠듯한 뒷태 2022/05/14 02:29
그야말로 천운을 타고난 영화.
제작과정보면 중간에 한 10명정도 죽었어도 안이상할 살인적인 스케줄, 살인적인 NG ㄷㄷ
루리웹-7053556539 2022/05/14 02:31
때마침 흥분한 말 그걸버티는 배우
잘못 날아간 무기 그걸쳐낸 배우
때마침 날아간 깃발
ㅋㅋㅋ
루리웹-5808341063 2022/05/14 02:31
관객 : 우와... 깃발 날라가는 장면과 멸망을 향해가는 왕국... 미장센 죽인다 ㅋㅋㅋㅋ
촬열팀 : 뭐임???
소품팀 : 뭐임???
감독 : 뭐임???
탕수육부먹빌런 2022/05/14 02:31
해리포터만 없었다면 나홀로 집에의 뒤를 이었을 작품.
미칠듯한 뒷태 2022/05/14 02:33
????
이걸 뭐라고 받아들여야 하나.. 해리포터, 나홀로 집에보다 못하다는 소리인가..
탕수육부먹빌런 2022/05/14 02:35
아니. 해리포터만 없었다면 나홀로 집에처럼 명절마다 틀어주는 영화의 대명사가 되었을 거라는 뜻임.
지금은 명절영화 하면 해리포터지.
칼 리코-잭 2022/05/14 02:35
진실2 : 계획된 연기가 아닌 진짜로 날아온 날선 칼을 자기 검으로 쳐낸 양반이다.
MRHEE 2022/05/14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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