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주: 아래 대략의 번역이 있습니다)
- 한 가족이 지나가다 키가 꼽혀있는 차를 발견함
- 두 시간 기다려도 주인이 오지 않자 차를 훔쳐 가족과 함께 대피함
- 목적지에서 주인의 연락처를 찾아 '죄송합니다, 가족을 위해 차를 훔쳤습니다' 라고 전화함
차 주인의 답장
신이시어 감사합니다. 저는 차가 4대 있고, 저와 가족들은 지프를 타고 탈출했으며
나머지 세대는 연료를 채우고 키를 꽂고 글로브 박스에 연락처를 두고 곳곳에 세워두었으며,
세 대 전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곧 평화가 올 것입니다. 몸 조심하세요
모두 힘든 와중에 참 감사한 사람이네.
더불어 빵가게 비유 적절타!!
이 나라는 알면 알수록 국민성이 대단한 듯
당당하고 양심적이고 용감하고 멋짐
'이거 타고 탈출하세요, 그리고 연락주세요.'
란 문구를 남겼으면 2시간 기다리거나 죄책감을 덜 느끼게 해줬을지도 모르지 않나?
퍼온 댓글중에, 그럼 간절한 사람에게 기회가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데..
전쟁중에 자기 타고 갈 차 있는데 굳이 저 차를 타고 갈 사람도. 그 와중에 차 욕심에 훔치는 사람도 없을 것 같은데.
몸이 두개가 아닌 이상 한 차 밖에 운전 못할 테고.
저 차를 가져갈 어떤 사람도 피난 가는 비슷한 처지일 듯.
본문의 두번째 댓글 비유가 뜬금 없어서 다시 잘 살펴보니
그 위에 "삭제된 댓글"이 있었네요.
논리와 해석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복잡할 땐 주관
적인 것들은 소거하고 객관적 사실만 놓고 보면 되지 싶네요.
언론유희 우크전쟁은 상황에 대한 팩트만 확인할것
러시아도 여론전 엄청 펼치는 상황이고
우크도 서방쪽 언론 잘도 이용해 먹고...
그놈의 아조프가 영웅으로 나타나는 꼬라지 보면
우크전쟁 언론은 믿을게 없습니다
돈은 저렇게 쓰는 거지...
항렬아 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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