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의 직업 만족도 역대 최하...

네가 선택한 직장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교사만 그럴까?
모든 철밥통 직업군 보면 철밥통 하나 보고 들어가서
만족도 나락이긴 하던데

철밥통을 원해서 선생이 됐는데 만족도가 낮다는건
지금 철밥통이 아니란 말임?

옛날부터 선생님 하면 결혼선호대상 1위같은것도 있고 해서
경쟁률 높은편 아니었나

통신장비의 보급으로 교사와 학부모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진것도 크다고 본다
아예 초등학교들은 교사가 학부모용 단톡방을 따로 관리하더만

애들을 교육시킬 권한은 없는데
집에서는 선생이 다 교육시켜야 하는 것처럼 보는 경우가 요즘 한둘이겠어

철밥통 직업들은 다 그런거 같던데 공무원도 지원율 많이 떨어졌다고 뉴스에서 봄

모든 직업에 윤리의식이 있어야 하지만
공익성을 띄는 직업은 좀 더 투철해야 하지 않나 싶음...
안정된 직장만 바라고 선택하기엔 여파가 큰 직업들 있잖아

경찰이든 선생이든 다들 좀 안정적으로 돈 벌려고 됐고,
되는 길은 지옥이라 엘리트급 인재라고 스스로 자부하는데,
그 지옥이 지옥은 지옥이되, 딱히 글로벌 사회에서 경쟁력 있는 지옥은 아니었고
이미 세상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아니라 인생 베팅하는 새끼 중 운 좋거나 미리 줄 닦아놓은 새끼들만 계급 이동 시켜주는 세상이 됐으니
모아뒀음 계급이동 할 만한 돈 처발라 엘리트 만들어놓고는, 그 엘리트를 그저 '안정적'일 뿐인 사회 톱니바퀴에 억지로 처박아놓으니 그 직업에 만족할리가

옛날 선생들은 선생님에 대한 윤리적의식같은게 있어서 선생질했었데요? 다 똑같이 밥벌어먹을라고 선생질한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지

맘카폐 엮이는 장사하는 유게이라면 알겠지만 아이 관련된건 철밥통 상관없이 직업환경 최악이야. 그거 배로 스트레스받는게 교직이여

직업윤리의식도 흐릿하면서 그 직업을 복지때문에 들어갔으면 실제로 겪을 문제들을 버티면서 있어야지
니가 복지만 보고 선택한 니 직업이다 이걸 못 버티겠으면서 뭐하러 이 직종을 고른것이더냐

지금 이딴소리 나오는건 딱 하나임, 그냥 일반 사기업들 임금 상승되니까 메리트 사라진거지

내 동생도 중학교 선생인데
3년 떨어지고 4년째 붙어서 교사되고
세상 다가진거같다고 행복해하더니
2년 하고 지금 손절각 재고 있음

페미교육하는 선생들은 싱글벙글이던데 나랏돈 뜯어먹을 생각에

교대나와서 임용고시까지 공부해서 붙는 사람들한테 이딴소리 한마디 하면서 인생 받친 저 사람들한테
든든한 철밥통 소리 하는거 웃기지 않냐 ㅋㅋ

좀 슬픈게 선생을 포함한 모든 직업도 당연히 금전적, 생활적 수준을 생각하고 하는건데. 특정 직업들만 너무 의무나 책임을 강요함.
아무리 공적 직업이래도 인간적인 욕구를 무시하는 건 ㅋㅋㅋ
당장 사복직 공무원들이 왜 자1살률 높고 커트라인 최하인데. 이 직렬이 오히려 사명감 책임의시이 더 중요하구만.

철밥통이 그정도의 메리트인가?

옛날 학부모들이 개쓰레기들이라고 욕한 젊은 사람들이 부모가 되니까 더 악질이 되는 대한민국

이건 소명의식과는 별개로 존중도 좀 필요하다보니..
쉽지가 않다.

근데 지금 코로나 시대떄문에
원래 교직에 오래있던 분들도 엄청 피곤해 하심

우리 와이프 교직10년만에 정신과 약 먹는다

본문 같은 논리는 좀 편견에 싸잡힌 것 같음
철밥통을 원했으면 일반 공무원했지 교사 안 함
경쟁률? 임용 경쟁률도 개씹임
안정적인 직장 + 선생님 이라는 직업에 대한 욕구가 있으니 임용을 보는 거지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택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작성자 같은 편견으로 바라보지마라

공무원도 군인처럼 단기, 연장, 장기로 나눠야함

대한민국 대다수가 200,300 벌고있고 감정소모 해가며 노동해봐야 물가상승이 더 빠른데
그냥 자기들 하고 싶은 일 적성찾아 하는게 그나마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하지

근데 철밥통이라서 만족도가 낮다느니 하는 이거도 관심법 아님? 설문조사지 보니까 코로나 시대 교사 직업만족도 조사하는 설문지던데

예전에는 부모들의 사회적지위가 교사보다 대체로 낮았으니 학교선생을 받들었지만 이제는 아닌것도 있을듯

그래도 그만안두고 악착같이 버티는 사람이 더 많음

민원관련 직업은 안하는게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