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로 사망 후 아로아는 나중에 커서 수녀가 되서 아이들을 돌보며 살아간다
옛날에는 그냥 아로아가 다시는 네로 같은 비극적인 아이가 생겨선 안 된다는 심정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수녀가 되었구나 이렇게 받아들였는데
나중에 다시보니까 수녀가 된다는 것은 순결을 지키겠다는 뜻이고
순결을 지키겠다는건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뜻이고
이는 즉 코제트 가문의 외동딸인 아로아가 본인 선에서 핏줄을 끊어버리겠다는 뜻이었음
그래도 나름 산다 생각하는 코제트 가문의 후손이 사라져버리게 되버리는 결과가 되니 이는 아로아의 나름대로 본인의 속죄이자 부모에게 내리는 벌이 아니었나 싶기도 함
아로아 애비도 네로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았는데 얼굴에 철면피를 깔지 않은 이상... 아 깔았구나!
대충 양자 들이거나 아로아 아버지가 후처 들여서 낳았겠지
그렇겠네
그 마을 ㅈ간놈들이라면 개연성이지
우리나라로 치면 속세와 연을 끊고 비구니 되큰거자너...
내가 아는 진엔딩은 이건데
부모의 죄를 자식이 갚는 장면으로도 볼 수 있겠네
우리나라로 치면 속세와 연을 끊고 비구니 되큰거자너...
대충 양자 들이거나 아로아 아버지가 후처 들여서 낳았겠지
아로아 애비도 네로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았는데 얼굴에 철면피를 깔지 않은 이상... 아 깔았구나!
그렇겠네
그 마을 ㅈ간놈들이라면 개연성이지
아로아가 저녁만 되면 총들고 사라졌다가 돌아온다더라
이 마을은 썩어빠졌다
내가 좀 청소를 해줘야겠어
킹리적이군
부모의 죄를 자식이 갚는 장면으로도 볼 수 있겠네
수녀되는걸 죄를갚는다고보기엔 좀글치
가족의 지은 죄를 신께 의탁함으로써 뉘우치겠다는 거지
?
??
저때는 양자로 대를 잇는 경우도 많았을꺼 같은데
내가 아는 진엔딩은 이건데
나치의 사냥개가 됐다.
-낫질-
과적이라구 쉽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