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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유튜버가 말하는 양아치 브랜드의 특징



패션 커뮤에서 자주 나오는 말

"급식이 입기 시작하는 순간 브랜드 이미지 조짐"



패션 유튜버는 브랜드를 이끄는 디렉터가 더 중요하다고 함



그 예시가 발렌시아가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트리플s나 스피드러너로 일진룩 해먹었다가 올해 들어서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음


보테가베네타랑 같이 명품 중에선 현재 제일 트렌디하다고 생각될 정도








흔히 '문신돼지국밥육수충'이나 급식들이 자주 입는 스톤 아일랜드의 경우, 새로운 시도를 하긴 하지만


결국 소비되는 건 와펜 달린 맨투맨, 후드, 조거라 이미지가 고착화 된다고 함


또 다른 예시로는 겐조가 있다


사실 이런 사례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건 당연히 아니고, 영국에서도 차브족이라는 게 버버리 이미지를 제대로 조져놓을 뻔 했다는데


버버리는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하면서 그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좋은 사례라고


그래서 결론적으로 소위 '일진 브랜드' 이미지가 붙는 건 대중들에게 어필될 만한 이미지 혁신이 없는 게 문제인 것 같다고




물론, 요즘은 천편일률적으로 다 똑같이 입기보단 워낙 개성 있고 잘 입는 사람도 많아서 톰브라운이나 스톤 아일랜드를 입어도 엄청 멋있게 소화하는 사람도 많다고 앞에서 언급함


꽤 맞는 말인 거 같아서 가져와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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