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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처남놈은
어버이날에 장모한테 선물 하나 없고
밥값은 역시 사위인 제가 계산
사위는 꽃사주고
용돈주고
선물도 사고
밥값도 계산해야되네요
뭐 나이 몇살 더 먹은
제가 내는건 억울하진 않는데
적어도 무임승차하면서
맛있니 없니 중얼대고
고마운 줄도 모르고...
사위인지 장남인지 구분이 안감...
그와중에
처가 어른들 식사 다 하시고
이제 집에 가려하는데
담배 피러 가더군요
꼴초에 꼴통에
돌대가리에 무기력 무책임
생각이 없음
무능력...
결혼 하지도 못할 놈이지만
결혼하면 돈없다고
삑삑대고 누나한테 손벌릴놈일거
같은데 말이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와이프도 처남편입니다.
oo이 돈 없잖아...
그럽니다...
지 동생 돈 없으면
제가 부담해여하나봅니다.
36살 리지니에 빠진
반백수놈이
참 가지가지 하네요
대놓고 어른들 앞에서
뒤통수 한대 깔려다가 말았습니다.
꼴통 처남놈은 도와주고싶어도
어떻게 나이 36살 먹고도
인간은 안되는 군요.
결론
처남이 꼴통이면 사위가
장남노릇하고
호구 잡히는거죠....
장모 환갑에
사위가 밥값낸다니까
대게 먹으러 가자하다가
처남이 돈낸다로 바뀌니까
결국은 싼메뉴로 바꾸고
실제로 돈은 사위인 제가 냈었죠...
그땐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구나..
자기네들끼리 속닥 속닥...
https://cohabe.com/sisa/2454451
역시 처남놈은 무임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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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 결국 후기가 .... ㅠㅠㅠㅠㅠㅠ
토닥토닥 힘내십시요~~
겁나 징징대네 ㅋㅋㅋ 마누라 무서워서 찍소리도 못하는가보구만…
집안 시끄럽게 하기 싫어서 말안하는겁니다
잘하시는겁니다. 유산도 못받겠지만.
원래 그렇게 사시는겁니다. 참으세요.
결국 복받으실겁니다
저급한 어그로에 대응 잘하시네요
여기서라도 말하게 좀 들어줍시다
유산도받을것도 없지만
도움받고 살아온 성격 아니라 관심은 없어요
처남놈 나한테 손이나 안벌렸으면 좋겠네요
와이프 한테 말 못하니
여기서라도 하소연 하고 싸지르는거죠
그짓거리 해본 입장에서 위추 드립니다.
맏사위가 그렇죠 뭐..
온갖 행사는 다 동원되고 허드렛일에..
울 처남 작년에 결혼해서 올해 첫 가족동반 여행 가는데
처남댁은 안간다고 ㅎㅎ;;
처남이 이 글보고 있습니다
어느 집안마다 병신은 한마리씩 있는데 그 병신은 결국 그 부모가 그렇게 만드는거더군요..
너무 사위라고 돈쓰지 마시고 다음부터는 처남하고 상담해서 서로 부담하세요..체면이 밥멱여주는거
아닙니다.
맞는 말인거같습니다
장모가 그렇게 키운게 뻔히 보여요
장모라고하는건 낮춤말이고 님은 사위니 장모님이라 하는게 맞는거수같습니다.
저밑에 보니 쌩판모르는 사람도 장모 라고하는데
내가 다 기분나쁘네 ㄷㄷ
ㅋ그래도 결과적으로 싸게 먹혔네요 ㅋ
처남은 꼴에 남자라고 기는 죽기 싫어 이런 저런 음식 투정을 부릴테지만 어차피 듣는 사람들은 다 속사정은 뻔히 알고 있을것임. 메뉴 바뀌는건 백수한테 대개 얻어먹을 자신이 없어서 그런거지 사위 뱃겨 먹을라는 심산이겠음? 그냥 경제 사정 좀 나은 처남이랑 똑같음.
글쓴준 처남과 비슷한 처지신가봐요 저 위에서도 급발진 하더니 댓글을 또 한번 쓰시는거보니 ㅋㅋ
매형 거 너무 하능거 아니요..
사위는 원래 호규요
나라면 아무소리 안하고
하는김에 풀서비스(밥,커피,용돈) 다 한다
어차피 장모를 위한거니.
처남이 리니지를 하던 어찌됐던.
돈은 이럴때 써야 진가가.
처음에 그 생각에 10년동안은 호구노릇했지요
그런데 고마움은 모르고 처남놈이 비아녕거리는거 보니
열이 받쳐서
더 이상 꼴보기 싫은데
돈이 아까운겁니다
그 맘 잘 압니다.
참다보면 훗날 처신 잘했구나 생각이 들겁니다.
사위 벗겨먹으려한다기보단
백수 혹은 돈 적게버는 사람에게 대접받는게 미안해서죠
와 우리 집인 줄~ 그나마 우린 사위 둘이 번갈아 냅니다~
처남 둘은 얻어먹고 자란 티가~
큰 처남은 결혼 후엔 얼굴 보기도 힘들고 명절때는 해외 나가더만요 ㅎ
게나마 형님하고 사이 좋아서 처가 자주 갑니다~
아니 사위가내는게 결국 누나가 내는셈 아님? 아들 대신 사위가 낸다고하면 처남 욕먹일 상황같지만 남동생대신 누나가 낸다면 이상한것도 없고만
누나가 내는 돈은.누가 번돈일까요?
제가번돈인데요...
그리고 부부라서 한 주머니에서
돈낸다 칩시다
그러면 처남 새끼가
저한테 고마워해야하는데
비아냥거리는 행태가
꼴보기 싫은거죠
적어도 36살먹은 인간이라면 고마워 할줄은
알아야하지요
달달이 회비를 걷으면 모든게 해결됨
나도 울 매형한테 그런 처남이 아니었으면....
처남 빼고 장모장인만 밥사시면되유
어버이날 본인 부모님은 안챙기심?
흠...
저는 글쓰신 분 마음 다 알겠네요 ㅎ
그래도 내가 능력이 된다면 그또한 복이지요
이쁜 와이프분 생각하시면서 베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