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9) 바닥분수가 좋은 하은이 사진 몇장.

어린이날 뒷풀이(?)성 야외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늘막 밑에서 먹는 컵라면이 그렇게 맛있다네요. ㅜㅜ
눈치안보고 마스크 벗은 하은이.

마스크 안쓰고 타는 킥보드. 오늘은 70-200s들고 따라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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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우한 바닥분수. 엄마가 무릎에 난 상처 덧난다고 절대 분수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지만….
그런거 모르겠고 정신줄 놓은 하은이는 달려가네요.

마스크 없는 얼굴이 반가운 아빠도 마누라 잔소리 듣는거 까맣게 잊고 샷다 누르기 바빠집니다.
모처럼 미소 가득한 얼굴로 뛰어노는 하은이를 지켜 보며 몇장 남기니까 기분애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남들이 뭐라하든 말든 Z9은 좋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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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분수에서 만나 급친해져서 같이 재밌게 놀았던 동생.
이 꼬마 친구 다음에 만나면 좋을텐데…하은이가 동생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 잘 놀더라구요. ㅜㅜ
그리고 내 아이를 멈추게 하지 않아도 되는 첫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Z9. 저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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