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스위스 여행사진을 보면 분명 엄청 웅장했던 자연경관에 감탄해서 찍었는데 사진으로는 그 느낌이 살지 않아서요.
찍을 때 어떻게 해야 웅장함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위 사진은 스위스 라우터브루넨의 슈타우바흐 폭포인데 사진으로는 시냇물 떨어지는 느낌? ㅎㅎ
첫번째 사진 오른쪽 하단에 사람들이 가는 모습이 있긴 한데 너무 작아서 보이지도 않아요.
얘는 뮈렌이었나..?? 암튼 저 멀리 그린델발트에서부터 라우터브루넨 폭포까지 보이는 사진인데 사진으로 보면 느낌이 안살아요.
사진의 한계일까요 제 실력의 한계일까요?
더 멋지고 웅장하게 담는 법 아시면 가르침 바랍니다.
요런건 그래도 웅장하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만..
https://cohabe.com/sisa/2453136
풍경사진 찍을 때 웅장함을 나타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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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곳에 가야죠 그게 답니다
스위스가 웅장하지 않다면 어디를 가야할까요? ㅎㅎ
KBS1 색감이라서 그렇습니다.
제 사진이 걸어서 세계속으로 느낌인가요? ㅠㅠ 그럼 어떻게..
제일 간단한건 포멧을 바꿔보시란 ㄷㄷㄷ
포맷을 바꾸라는게 무슨뜻인가요??
파노라마유 ㄷㄷㄷㄷ
파노라마였으면 좀 달랐을라나요? 다시 가야 할 이유가 생겼네요 ㅎㅎ
밑에 장소 쥑이네요
뮈렌으로 기억합니다. 3년 전이라 이제 가물가물.. ㅎㅎ
진짜 raw 파일 있으면 보정해보고 싶은 경치입니다
보내드릴까요? ㅎㅎ 웅장한 느낌나게 보정해주세요.
24-70, 16-35로 찍었었습니다.
웅장한게 주제가 되면 도움이 되실듯 , 멋진 하늘 구름 보다요 하늘부분이 적게 나오거나 적당한 줌인
하늘이 적게 나와야하나요? 줌 땡겨서 찍은것도 있는데 그 사진은 밋밋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위의 사진 윗부분을 크롭하시거나 가려서 보면 좀 더 웅장하게 보일지도요
한번 해보겠습니다!!
사진으로는 그 느낌을 표현하기 힘들더라고요.
직접 가야 느껴지고, 사진으로는 ‘이쁘다~’ 가 전부였거든요 ㅎ
그러니까요. 분명 감탄하던 곳인데 사진으로 보면 음.. 괜찮네. 뭐 이정도?
피사체와 떨어져서 광각으로 후려갈기면 웅장함이 덜하지 않나요?
파노라마로 찍었었어야 했을라나요??
멀리서 찍을수 있는 스팟이 있어야 웅장하게 담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까운거리에서는 좀 웅장한 모습을 담기 힘들지 않을까요.
마지막 2개 사진은 멀리서 담은건데 앞에 있는 피사체 땜시 느낌이 반감된걸까요?
글쎄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으나, 동일 화각대로 세로포멧으로 3장이나 4장정도 스티칭해서 붙였다면 괜찮은게 나오지 않았을까도 싶네요.
웅장한 풍경이 있는곳에 가서 찍으시는게 포인트입니다!!
스위스였습니다 ㅠㅠ
풍경만 찍으면 어렵고, 보통 인물을 같이 배치해서 대비를 보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렇게 찍은것도 있는데 위에 사진은 사람이 있어도 너무 작고 아래 사진은 마을에서 찍은거라 집과 사람이 있긴 합니다만.. 배치가 잘 안돼서 그런걸까요?
글쎄요... 첫번째 사진부터, '우와.. 웅장하다..' 라고 생각하며 봤는데...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찍사인 저의 욕심일까요?
각도가 너무 밋밋함 각을 더 극적으로 드라마틱하게 줘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