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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하다가 퇴사당하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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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비만멸치 2022/05/06 11:42

    와.. 읽다가 암걸릴거 같아 스크롤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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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비엔당근 2022/05/06 12:06

    기출변형일까봐 조마조마했네
    2년 밉상이던 사람을 상사가 총대 매고 해결해줬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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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르륵배고프다 2022/05/06 13:47

    퇴새하고 싶어 하고 물어봤을 때 그냥 꼬리 내렸어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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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양 2022/05/06 16:06

    뭐, 부당해고가 맞기는 하겠네......... ...... 석고대죄하고 입에 자물쇠 딱 채우면서 갱생 하시던가.......... 지금 어물거리고 앉은 꼴을 봐서는 퍽이나 그러겠다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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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ntleG 2022/05/06 17:07

    이미 문제를 몇번이나 언급했는데 자기가 안고쳐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짜증나면 상사 뿐만 아니라 옆 동료까지 퇴사를 도와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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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ga 2022/05/06 17:09

    사무실에 저런직원 놈 있는데
    대표가 대리고 온 오른팔 같은 병신이라 절대 안자릅니다
    본문에 있는 것 보다 더 개짖거리를 해도
    열심히 일하느라 그런걸로 포장.....
    내가 나간다 개ㅅ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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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도색향기 2022/05/06 17:10

    저 남자 군대에선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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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똥줄기 2022/05/06 17:18

    회사분위기 완전 망치는 사람이라 짜르고 싶었는데 자진퇴사로 유도하려고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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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내음새 2022/05/06 17:24

    누가 회사에서 퇴사하고싶다고 노래를 부릅니까 ㅋㅋㅋㅋㅋ 그런말은 집에서 혼자하든가 친구랑 해야지 평소에도 상사를 상사로 안봤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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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갠찬어유 2022/05/06 17:24

    저는 저걸 허공에 말 뿌리기라고 하는데 ㅋㅋ 정준하 말투라고도 하고
    똥싼 애기가 울어서 모두의 시선집중 받길 원하듯
    자기 불만이나 욕구 스스로 해결하거나 참지 못하고 말은 내뱉고 싶은데
    상대방한테 대놓고 그런 말 함부로 못하는게 사회 통념이니까
    마치 혼자 푸념하듯 허공에 말 줜나 뿌려놓고 누가 반응해주지 않나~ 살펴보는거 ㅋㅋㅋㅋ
    동료나 부하가 반응 안해주면 삐지고 상사라면 자기 들으라는 소린가 기분 조지고
    그 사람이 가족이나, 그룹내에서 중요한 사람이라면 주변에서 계속 반응을 해주겠지만
    내일채움받는 말단사원한테 그런 대접 해드릴 회사는 우리사회에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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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케라 2022/05/06 17:32

    응원가, 노동요를 부르면 괜히 힘이 나는게 아님
    힘들어도 신난다고 말이라도 해야 주변사람들도 덜 피곤하지, 짜증나죽겠는데 주변에 다 들리게 투덜투덜하면 듣는것만으로도 훨씬 피곤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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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법사 2022/05/06 17:35

    나는 저런 버릇은 아닌데
    일이 잘 될 때는 자리에서 혼자 콧노래를 부르며 일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근데 회사생활 13년 하면서 그런 경우가 두 번 정도 밖에 없어서 제 동료들은 대부분 제 버릇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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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그레이스콘 2022/05/06 17:37

    혼잣말이라니…소음공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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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룡이 2022/05/06 17:39

    2년 좀 안되게 다닌게 용하네 진짜.....
    이번 회사라는 소리는 이미 이직을 한 경험이 있다는 소린데.... 안봐도 뻔하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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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건달 2022/05/06 17:39

    집에서 호적 파이고 싶다 뭐 그런 말은 안하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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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ToShine 2022/05/06 17:44

    보통은 저런 말은 입밖으로 잘 안내뱉지 않나요?
    저도 혼잣말은 엄청 하는 편이라
    주로 말하는 기계랑 대화하거나 사물한테 말하는 식으로 하긴 하는데
    그렇더라도 혼자 있을 때나 혼잣말을 하지
    사람이 있으면 사람이랑 얘기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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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롱크렁 2022/05/06 17:50

    저건 병입니다
    전에 회사에서 딱 저런 동료 있었는데 누군가 인사팀에 ooo씨가 조현병 있는것 같다고..
    혼자서 매번 중얼중얼 거린다고 무서워서 같이 일 못한다고 해서 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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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ck2 2022/05/06 17:57

    바라는 것 다 들어주는 좋은 회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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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피사 2022/05/06 18:07

    밸런스게임
    본문 VS 힘들다는 말은 전혀 안하고 한숨 쉬면서 키보드 타닥타닥 마우스 땅땅 치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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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공부중 2022/05/06 18:09

    뭐 한두번은 그럴 수 있다 치는데 자주 그러는거면 그건 병입니다. 안잘리고 2년 버틴게 용하네요. 버릇 당장 고치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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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놈비바띠 2022/05/06 18:16

    아휴~~나였음
    혼잣말할때
    옆에서 기운빠지게 동요말고 닥치라고 부터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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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祐와盈 2022/05/06 18:28

    친구가 있을리도 없을거 같은데..
    누가 저런 입버릇에 맞춰주고 살 수 있을까요?
    회사 들어가서 일만 하면 그만?
    업무 분위기 해치는것도 인사고과에 당근 들어가죠.
    저런 사람은 진즉에 짤라야 다른 사람들도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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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딩이탐정 2022/05/06 18:40

    저거 adhd같아요.. 저희 애가 저러는데 틱의 일종이라고 그래서 약먹고 많이 줄었어요. 진짜 하루종일 중얼거려요... 제발 1분만 조용히 하자고 할 정도로.. 병원가시는거 추천합니다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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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22/05/06 19:15

    동료들이 왜 한명도 니 편을 안 들겠냐? 걔들도 너 정말 지긋지긋하거든 ㅋㅋㅋ
    다들 너 짤라버릴 빌미만 찾고 있었는데 부장이 확 저질러 버린거지. 다들 좋아하고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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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밥 2022/05/06 19:28

    출근길에 차안에서 사표내야지 백번말하고 출근해서는 생글생글^^ 아 물론 사표는 지난달에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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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 2022/05/06 19:57

    계속 혼잣말을 중얼거린다면 극심한 스트레스 상태에 있는 걸로 보이니 장기적으로 보면 이 기회에 진짜로 좀 쉬면서 충전하는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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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쁘와종 2022/05/06 21:03

    아 피곤해 힘들어 퇴사하고싶어 등등
    이런 말 들어가면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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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대갈 2022/05/06 22:33

    맛있는 반찬 뺐겨서 '아 배부르다' 버릇을 고쳤으니,
    이번 기회에 '아 퇴사하고 싶다' 버릇도 고치겠네요..
    Good for you~!!!
    사요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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