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이 너무 긴장한 탓에 손가락이 항문 근처에서 겉돌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아무 생각도 없었다. 수치심에 본의 아니게 과도한 힘을 주는 환자가 처음도 아니니 나는 차분하게 여대생에게 말을 걸었다. " 너무 힘을 주시면 제대로 진찰 할 수 없어요." 말을 듣고 나서 그녀는 눈을 감고 고개를 푹 숙이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네...." 하더니 점차... 점차 힘을 빼기 시작했다.
비로소 항문근이 이완하여 충분히 넓어지자 나는 항문 안으로 들어간 손가락을 조금씩 깊은 곳으로 밀어넣었다. 나는 그녀 안에 들어간 손가락을 움직이며 치핵이 더 있거나 혹시 다른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여대생이 움찔거리며 몸을 바르르 떨었다. 그녀의 얼굴은 초 단위로 붉게 물들어 갔고, 이따금 한숨 섞인 ㅅㅇ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이 역시 프로페셔널한 나에게는 아무런 생각도 일으키지 못했다. 다만 속으로 이렇게까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닌데 조금 심하게 부끄러워한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10여초 남짓 지났을까. 충분히 진찰헀다고 판단한 나는 여대생의 항문에 들어간 내 손가락을 천천히 빼기 시작했다. 뭐가 문제였을까...내가 무언가 잘못건드린 것인지 항문근이 다시 조금씩 수축하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나는 조금 더 강한 힘으로 손가락을 뺐다. 그때였다. 진찰 내내 심히 부끄러워한다싶던 그녀가 그만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만 것이다. 여대생이 "잠...잠깐만요...선생님 잠까...." 하며 몸을 휙 돌리며 나에게 보였던 항문을 감추려 반대쪽으로 누우려 한 것이다. 나는 그대로 손을 휙 빼버렸다가는 환부가 다칠 것을 염려하여 항문에 넣은 손으로 여대생의 이동 방향을 쫓아갔고.....그 결과 나는 여대생에게 그대로 딸려들어가 팔이 그녀의 다리 아래에 놓인 형상이 되었고, 그녀의 얼굴은 나를 향해 있었다.
이내 움직임이 멈추고 갑작스런 움직임에 여대생 본인도 놀랐던 것인지 여대생은 울먹이며 "선생님, 죄송해요..."라고 말했고, 나는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습니다"라고 말했지만, 일이 이렇게 되니 나도 마냥 부처같이 생각을 할 수는 없었다. 여대생에게서 샴푸인지 향수인지 모를 라임오렌지향이 확 올라왔고, 그녀의 하얀 얼굴은 이미 사과처럼 붉게 물든지 오래였다. 커다란 눈망울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기 시작했으며, 수치심에 눈을 감자 눈꺼풀은 파르르 떨렸다. 갑작스럽게 움직인 탓으로 그녀 항문 안의 내 손가락에는 점점 큰 압력이 가해졌고, 항문을 가리려고 몸을 돌렸던 탓으로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아랫도리가 훤히 드러나 있었다. 여대생은 이내 그 사실을 깨달은 듯 황급히 다리 사이를 손으로 가리기 시작했으나........
저도 더 이상의 의학지식이 없어 여기서 중단합니다
*산부인과나 항문외과의 진료에는 진료자와 환자 외에 제3자가 같이 있는것이 원칙이다
유게도 구렇지만 저 대학도 무경험자가 많아서 더 이상 진행이 안될듯
남 앞에 똥꼬까고 누워있는 수치심따위 카메라 들어가는 순간 없어지고 걍 이 ㅈ같은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게 되더라
PumpkinWatchman 2022/05/06 16:24
남 앞에 똥꼬까고 누워있는 수치심따위 카메라 들어가는 순간 없어지고 걍 이 ㅈ같은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게 되더라
Cirrus 2022/05/06 16:24
항문의쪽은 곱창 먹을까?
Aragaki Ayase 2022/05/06 16:25
ㅇㅇ 먹어
142sP 2022/05/06 16:24
*산부인과나 항문외과의 진료에는 진료자와 환자 외에 제3자가 같이 있는것이 원칙이다
리깡울 2022/05/06 16:28
오 유익해
142sP 2022/05/06 16:29
사실 동성이면 여건 따라서 안할수도 있는데
이성이면 거의 지킬거임
냥념통탉 2022/05/06 16:29
그러니깐 수치 노출 플레이 포함이라는건가요.
로시난떼 2022/05/06 16:25
유게도 구렇지만 저 대학도 무경험자가 많아서 더 이상 진행이 안될듯
항상화나있음 2022/05/06 16:29
너는 그렇겠지...
똥이나먹어랏 2022/05/06 16:28
진짜 둘다 힘들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