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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흔한 산비탈 (有)
아미동 한 바퀴 돌아봤는데유...놀랍기도하고 먹먹하기도 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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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전망대 야경 촬영 하기도 좋쥬 ㅋ
넵 ㅎ 그쪽 방향으로는 자주 가봤는데 이쪽은 새롭더라구요. 더 낙후된 ㅠㅠ
요쪽으로 해서 감천까지 걸어서 넘어가셨나 보군요 ^^; ㅎㅎ
아주 낙후된 동네죠
넵 피곤해서 버스 타고 내려갈까했는데 가본 보람이 있었습니다.
다음에 야경을...
서울은 88올림픽때 외국인에게 보이기 챙피하다고, 싹 밀어버리고 이주시켜버렸던 시절이
그츄 '홀리데이' ㅠㅠ
625전쟁 때 피난민들이 자리잡고 그대로 이렇게 이어진거죠 그래도 부산 올드시티들은 그나름 운치도 있고 전 갈떄마다 좋더라구요 옛날 추억 생각도 나고
넵 재개발 때문에 여러 곳이 사라지고 있지만
저런 산비탈은 언제까지고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저랑 비슷한 코스로 한바퀴 하신듯한...ㄷㄷㄷㄷ
*진짜 언젠가는 산복도로 어딘가에서 만나지 싶습니다. ㅎㅎ
비석마을,,,
피난 제일 끄트머리 온사람들, 그래서 서울말씨 쓰는 사람도 많음.
제일 늦게 온사람들은 판자집 지을 곳 도 없어서,,,남의 묘 위에 집을 짖고 살기 시작함.
그래서 비석마을이란 이름이 붙여짐. 지금은 거의 없긴하겠지만, 아직도 저동네
오래산 사람들은 명절이나, 제삿날에 제삿밥을 하나 더 올린다고,,,,묘 주인에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