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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내쫒는게 교육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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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열하나! 2022/05/04 15:47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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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oGenius 2022/05/04 15:49

    두둔하는거 아닙니다.
    근데 저렇게 내쫓는 방식... 저때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그런 분은 아니었지만,
    친구네집 앞을 지나다가, 친구와 친구의 형이 빨개벗고 대문 밖에서 울고 있는 걸 보고 큰 충격을 먹었지요.

    (0lJpzn)

  • TY 2022/05/04 15:50

    과거 쌍팔년도에는 가능했겠지만,
    지금은 불가능한 방법이네요.
    민법 제915조(징계권)
    친권자는 그 자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고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감화 또는 교정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
    이거.. 본문 작성 당일인 2018년에는 합법이었지만,
    2021년 1월 26일 이후로 폐지되었어요.
    물론, 2018년도 기준으로 봐도, 본문의 내용은..
    학대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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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왕40호기 2022/05/04 15:50

    엄... 8~90년대에도 동내에서 잘못하면 욕들어 먹던 짓을... 2010년대에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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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황소 2022/05/04 15:53

    저는 알몸 까지는 아니고 내복 바람으로  집 마당에... 밤에 동생이랑 쫓겨 났는데 하필 한겨울이라 서로 꼭 붙어서 체온 유지를... 한 20~30분 뒤에 들어오라고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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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경전코란 2022/05/04 15:59

    아이들이 평생 성적 수치심을 포함한 인격적 모독을 느끼게 하는 엄연한 학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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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아리 2022/05/04 16:22

    댓글에 있는 새엄마 미ㅊ년이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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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metheus 2022/05/04 16:23

    신고해도 됩니다. 의심만 가도요. 위 사례는 충분히 신고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요새 아이들을 누가 알몸으로 내쫓나요?
    누구든지 아동학대범죄를 알게 된 경우나 그 의심이 있는 경우에는 관할구청 또는 수사기관(112)에 신고할 수 있음 (아동학대처벌법 제10조 제1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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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고양이 2022/05/04 16:26

    저 어릴때 엄마한테 많이 맞고 자랐는데;;(당시엔 체벌이 사랑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홀딱벗고 쫓겨난 적은 없어요ㅠㅠ
    초6이면 2차성징 올 때 아닌가요..? 위험하기도 위험하고....아니 진짜 저건 체벌이 아니죠;; 그냥 학대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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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밤 2022/05/04 16:29

    초6은.. 이차성징 올 나이인데 세상에...
    속옷도 안 입히고...
    이건 학대죠...
    그냥 학대도 아니고 성적 학대네요....
    와 진짜..
    친엄마가 맞나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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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개. 2022/05/04 16:40

    초등학교때 한번 할머니한테 전화 하기 싫다고 했다가 옷 다 벗겨져서 쫒겨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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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고의노래 2022/05/04 16:42

    신고 해줘야지요 지금 때가 어느때인데 엄마가 미친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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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대만77 2022/05/04 16:43

    저건 훈육이 아니라 폭행임.
    아이에게 수치심을 주기 위한 행동.
    별난 애들은 부모가 뭐라하고 쫒아냈더니 밖에서 오히려 놀다 오니 밖에서 놀지 말라고 옷을 벗겨서 쫒아내는 경우 있었음.
    그런데 초6 여자아이를 저렇게 쫒아 내다니... 미친짓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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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꺄끄꺄끄 2022/05/04 16:53

    초4때 미친 여선생이 오락실 갔다고, 학교 복도에 빤스만 입고 손들고 있으라고 했다.
    그때 내가 편부모라서 아버지랑 딱히 대화도 없는 사이여서 그런지 어디다 말도 못함
    개같은 여선생년 지금 만나면 어찌할지 모르겠다. 제발 소식 안들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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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가고싶따 2022/05/04 16:56

    법을 떠나서 본인이 어렸을때 그런 처벌을 부모에게서 받았었겠죠.
    그러니 그것이 학습이 되어서 자기 자식에게도 똑같은 처벌을 하는겁니다.  물론 그게 당연한 교육 방식으로 인식하고 있는거구요.
    사람이 동물과 다른건 지각이 있는것이고 지각이 있으면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과 고민을 해야 하는겁니다.
    동물은 어미가 가르쳐준 생존기술을 그대로 습득하고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죠.
    그러나 사람은 부모가 가르쳐준것에 더해 더 나은것을 판단하고 고민하여 창조적으로 가는게 인간입니다.
    고로 저 부모는 그냥 동물과 같은 교육관을 가진 부끄러운 부모들인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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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스플레인 2022/05/04 17:00

    아동학대는 112 신고 하셔야 되요.
    신고 의무자들은 매년 교육 받고 신고할 의무가 있고요.
    (학교, 학원, 병원, 복지단체 ....  종사자.)
    일반인이더라도 신고 하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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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마무맘뮤 2022/05/04 17:06

    글보고 놀라고 댓글보고 더 놀라고....저 댓글 쓴 분은 얼마나 수치스러웠을까 감히 상상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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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녀와나후끈 2022/05/04 17:09

    국민학교 1학년인가 2학년 때 낮 한 3시? 4시? 쯤 빤스도 안입고 쫓겨난적 있는데,
    그 상태로 동네방네 저녁까지 알몸으로 돌아다님.
    그렇게 덜렁 거리면서 숨바꼭질 하고 슈퍼가서 아이스크림 외상으로 사먹고 얼음땡 하고 놀았음.
    그러니까 동네 아줌마들이 엄마한테 쟤 좀 보라고~ 쟤좀 말리라고~ 해서
    울 어머니 나 잡으러 동네방에 찾아다니심.
    아무튼 그 이후로 어머니께서 다시는 나를 옷 안입혀서 내쫓지 않았음.
    생각해보면, 그 당시엔 우리 동네에 알몸으로 쫓겨나는 애들이 1주일에 한두명씩은 있어서
    다들 그렇게 신경 안썼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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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빵야 2022/05/04 17:40

    네이트판에 글 올리지 말고 112에 신고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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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쁘와종 2022/05/04 17:42

    애를 왜 벗겨서 내놔
    애들이 잘못을 하면 애들이 싫어하는걸 하게 하면 되는데
    TV를 좋아하면 TV를 못보게 하든지
    원숭이처럼 산만한 애면
    생각의 의자 같은거 만들어서 가만히 앉아서 반성하게 하든지
    폰을 압수하고 안주든지
    고기 반찬이나 햄 소세지 좋아하는 애한테
    채소 야채 반찬만 맥이든지 ㅋㅋ
    애들 환장하게 만드는 방법 많은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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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매헌 2022/05/04 17:55

    저도 국딩 시절 허구헌날 발가벗겨져서 집 밖으로 쫒겨났습니다.
    오락실 갔다고, 숙제 안했다고, 시험성적 안좋다고, 거짓말 했다고 등등등..
    근데 이게 참.. 익숙해지니 어느 순간부터 수치심이 사라지더라구요.
    동네 사람들 제 알몸 다 봤다는 생각 드니 오히려 당당해져요 ㅋㅋㅋ
    처음에는 수치심에 몸도 가리고 하다가 당당히 꼬추를 드러냈습니다!!
    지나가시는 반친구(여자애) 어머니께 알몸으로 먼저 인사도 드리고
    오늘은 무슨 일로 쫒겨났는지 그 친구 어머니랑 수다도 떨고..
    따라오던 반친구 여자애가 오히려 얼굴 벌개져서 가리고.. ㅎㅎㅎ
    그 외에도 여러 일이 있어 지금도 어머니께 공손히 대하고는 있으나 살가운 정은 못 드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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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대제 2022/05/04 17:59

    몇십년전에는 그렇게 키웠는데, 지금은 안되죠.
    아동학대 및 성추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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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다움 2022/05/04 18:07

    나는 어릴 때
    엄니가 하도 "발가벗겨서 쫏아낸다"고 협박을 하셔서
    내가 반항심에 발가벗고 나가서 뛰어다녔는데..
    그거 보고 엄니가 한수 접고 데리러 오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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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류 2022/05/04 18:10

    와... 저런 트라우마로 연쇄살인범이 된 범죄자가 있었는데
    훈육을 해도 이해의수준 어느정도로 해야지
    트라우마라는것은 정신적으로 죽이는 행위라는것을 알아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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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의누리 2022/05/04 18:24

    쌍년도생 남자인데 저학년때 한번 비슷하게 혼난적 있습니다.
    그래도 팬티는 입고 있었어요
    시대도 변했고 초6여아라면 진짜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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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독한편식가 2022/05/04 18:32

    옛날에는 흔했지. 나도 유딩 때 옆집 친구랑 친구형이 혼나고 대문 밖에 쫓겨나 물벼락까지 끼얹는걸 봤더랬죠. 물론 그땐 그때고. 시대가 변하면 훈육방식도 변해야하는 법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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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서체사절 2022/05/04 19:16

    집에서 내쫓는 거야 종종 보는 것이긴한대...
    10살 남자애도 그렇지만, 13살 여자애를 발가벗겨 내쫓았다는 말에 눈 비비고 다시 봄.
    제정신으로 저게 할 짓인가...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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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2022/05/04 22:43

    아동학대 라고 봅니다
    허벅지에 멍이 날 정도로 때리는것도 문제고
    속옷차림이 내쫒는건 더 큰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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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 2022/05/04 23:37

    신고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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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유사태 2022/05/05 02:40

    사람 성향따라서 트라우마로 남아서
    성인이 되어서도 생활하는데 지장을
    줄 수 있음..
    아이들이 진짜 쥐랄맞은 성격이 아니고서야
    저런 방법은 좋은 방법이 아님..
    그리고 쥐랄맞은 성격이라고 해도 그런 행위들을
    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거기에 맞는
    해결법을 써야지 저런 식으로는 오히려 반항심만
    불러일으켜서 더욱 어긋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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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푼젤_ 2022/05/05 21:29

    원글쓴분이 이글을 읽지는 않겠지만...
    단호하게 이거 학대인거 알고 있냐.
    민법으로 징계권폐지된건 알고있냐.
    담부터 이런일 있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 라고 이야기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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