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사건 판결문으로 드러난 내용)
JFK공항 인천행 대한항공 기내
-여승무원 : (미개봉 상태의 봉지에 든 마키다미아를 쟁반에 받쳐 가져와) 견과류 드시겠습니까?
-조현아 : 이렇게 서비스하는게 맞아?
-여승무원 : 매뉴얼에 맞게 서빙했습니다.
-조현아 : 매뉴얼 가져와 봐.
-박사무장 : (여승무원에게 상황을 전달받고 매뉴얼이 저장된 태블릿 PC를 조현아에게 전달)
-조현아 : 내가 언제 태블릿 PC가져오랬어, 갤리인포를 가져오란 말야!
*갤리인포는 기내서비스 매뉴얼을 리플릿 파일로 만든 것
-박사무장 : (뛰어가서 갤리인포 파일철을 가져옴)
-조현아 : (팔걸이에 얹힌 박사무장의 손등을 파일철로 내려치며) 누가 (매뉴얼이) 테블릿에 있다고 했어?
아까 서비스했던 그년 나오라고 해, 당장 불러와!
-여승무원 : (놀라서 조현아 앞에 다가감)
-조현아 : 야, 너 거기서 매뉴얼 찾아, 무릎꿇고 찾으란 말야.
(승무원이 찾기 시작함)
-조현아 :: 서비스 매뉴얼도 제대로 모르는데 데리고 갈거야, 저 년 내리라고 해.
-박사무장 : 이미 비행기가 활주로에 들어서기 시작해서 비행기를 세울 수 없습니다.
-조현아 : 상관없어, 네가 나한테 대들어? 어디다대고 말대꾸야! 내가 세우라잖아!
-여승무원 : 죄송합니다.
-조현아 : 말로만 하지 말고 너도 무릎 꿇고 똑바로 사과해!
(조현아가 여승무원의 어깨를 밀치면서 출입문 쪽으로 끌고 감)
-조현아 : (파일철을 둘둘말아 벽을 수십차례 내려치며) 너 나가!
(잠시 뒤 매뉴얼을 확인한 조현아는 승무원이 맞았음을 확인 함)
-조현아 : 사무장 그새끼 오라 그래!
-박사무장 : (조현아 앞으로 다가 옴)
-조현아 : 이거 매뉴얼 맞잖아, 네가 나한테 처음부터 제대로 대답 못해서 저 여승무원만 혼냈잖아!
다 당신 잘못이야, 그러니 책임은 당신이야, 네가 내려!
조용필 이라고 했으면 고환 한쪽 가지러 찾아갈라 했는데
조씨나 뱅뱅이네
저 집구석 애미가 가정부한테 악을 쓰는것도 참 가관이더군요
그나이에 롹 콘서트 다섯시간 라이브도 너끈한 목청인게
누가 보면 가정부한테 소리치다 득음한 줄?
지나가는 조씨는 대신 부끄러합니다......
아주 상전 나셨네 ㅅㅂㄴ
저게 그나마 저 집안에서 가장 사람꼴 하고 있다는게 함정.
저 집안은 참… 왜 다 악에 받혀있고 화가 사람으로 환생한 것 같은지 이해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