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민영화'라는 게 한전 뿐만 아니라 사기업들도 전기 사업 하게 하겠다는 것인데
그런 사기업들은 수익 많이 나는 대도시같은 지역에서만 사업하려 할 것이고
인구밀도 낮은 시골같은 지역에서는 안함.
근데 한전은 공기업이라 손해 보는 지역에서도 해야 함.
즉 수익 나는 지역은 사기업들이 많이 차지하고
손해보는 지역은 한전이 계속 하게 됨.
그러면 한전 적자가 지금보다 더욱 커지고
물론 그 적자는 국민 세금으로 메워야 함.
'전기 민영화'라는 게
사기업들이 막대한 수익을 가져가고
(국민세금 들여서 한전이 이미 만들어놓은 전기 시설 이용하여 날로 먹고)
일반 국민들은 '전기료 폭등'에다가
한전 적자 메우는 세금까지 더 많이 내야하는 이중고에 빠짐.
왜 왜구가 한전 달라고 딜한거요
생활 필수재, 공공재는 민영화 하면 안됩니다. 비싸다고 안 쓸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서 나중에 지들 맘대로 가격 정합니다.
당장, 우리나라 통신요금, 기름값 보세요. 대기업 배만 불려주는겁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데...
우리나라 이미 민영화 진행 중입니다.
수년전 노동자가 사망한 석탄 화력 발전소.
2MB가 지 친구 넘 한테 허가 해 준 거죠.
에너지 쪽에는 이런 석탄 등 화력 발전소와
대기업의 가스 발전소 등은 이미 민영화 된지 꽤 됐습니다.
한국철도 SRT 도 마찮가지.
민영화 하면 안됩니다 가 아니라
이미 알짜배기 빼 먹기는 야금 야금 한 지가 오래됐습니다.
하다가 잠시 멈춘거지.
이번 정부 들어서면 또 이런 식으로 잘라서 야금 야금 빼 먹을겁니다.
그러고는 전체 민영화는 안됐다고 하겠죠.
민영화 시작한넘의 대가리를 따서 세종대왕앞에 걸어둬야 합니다.
젠장.
SRT가 대표적인 예죠.
흑자노선만 쏙쏙 빼먹으면 당연 경쟁력있고 잘나가죠.
KTX는 적자노선도 다 감당해야 하니 힘들 수 밖에요.
SRT도 하루빨리 KTX로 편입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사기업에 이익을 몰아주기 위해 국가 공공자산을 횡령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도쿄전력부터 들어올듯
일본이 가까이 있다는 건 참 축복인 듯 합니다.
일본업자, 중국업자, 미국업자, 전세계 업자들의 각축장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적자나면 은행에다 해 줬듯이 세금으로 메꾸겠죠 혈세로...대대손손 경영따윈 신경 안 쓰고도 해처 먹을 수 있는게 전기, 물, 병원이죠. 국가가 절대 망하게 내버려두지 않을테니 말이죠
의료민영화...
식코라는 영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