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발탄을 가지고 이스라엘에서 출국하려고한 정신 나간 미국인 부부.jpg

 미국인 부부가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 있는 '벤구리온 국제 공항'에서 출국하려고 하다가 한바탕 큰 소동을 빚어내는 일이 있었는데,

이 부부가 공항 검색대에서 불발탄을 내놓았기 때문임. 이를 본 다른 사람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테러리스트다!"라고 소리쳤음.

주변에서 그 소리를 들은 다른 사람들도 깜짝 놀라서 비명을 지르고 도망가거나 바닥에 몸을 납짝 엎드리는 등,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음

한편 이 부부는, 이스라엘의 골란 고원 지역을 여행하다가 발견한 불발탄을 자신의 짐에 싣고 이스라엘을 출국하려고 했다가 이런 소동이 벌어졌고.

골란 고원은 수시로 시리아와 레바논이 마시일이 날아올 때도 있기 때문에, 아마 미국인 부부는 그 불발탄 중에 하나를 입수했을 것이라고 하더구만.

이스라엘 당국은 이런 정신 나간 짓을 벌인 미국인 부부를 면밀하고 엄중하게 조사하기로 했음. 썅;;; 도대체 저게 뭐하는 짓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