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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어댑터의 추가기능에 대한 간단한 고찰

일단 FTZ는 1세대건 2세대건 아무 버튼이 없고 정말 마운트 어댑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마운트 변환에만 철저히 충실한 반면에,
타사 마운트는 어댑터 종류도 다르고 가격대도 다양합니다
비싼 어댑터엔 컨트롤 링이 달려있어서 좋다고들 하는데
과연 그게 전천후로 적용될 수 있는 컨트롤 링인가? 에 대한 생각을 잠시 해 보았습니다.
400mm 2.8을 FTZ로 마운트 한 상태에서 핸드헬드를 하면
왼손으로 렌즈를 받치고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과연 컨트롤 링이 어떤 장점이 있을까- 컨트롤 링을 쓸 수는 있는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역시 그냥 니코 ㄱㄱㄲ로 결론 빨리 짓고 자러갑니다.
HW7_3385_1.jpg
댓글
  • 게장수 2022/05/01 14:32

    결론은 니코 ㄱㄱㄲ ㅋㅋㅋ

    (zwFUey)

  • 현준ⓕ♥ 2022/05/01 14:36

    저는 그 캐논에서 쓰는 휠 아직 어색합니다
    -ㅂ- 오른손으로 바디 오른쪽에 있는 다이얼과 모든 버튼을 엄지 검지로 다 조정이 가능한데 굳이 그리 직관력 떨어지는 바퀴를 달아놨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결국 니코 ㄱㄱㄲ를 외칩니다!

    (zwFUey)

  • dongsoo_ha 2022/05/01 14:37

    그냥 타사처럼 후면 원형휠을 돌릴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전통의 검지 ISO 버튼 누르면서 후면 다이얼을 엄지를 돌려야 하죠
    그게 아니면 말씀하신 렌즈의 컨트롤링을 돌리는 건데
    반셔터 상태에서만 작동하게끔 할 수 있는 메뉴가 없으니 OFF 해놓고 있습니다
    뭐 근데 사실 어떤 장면 보면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가 머릿속에 떠오르니까
    별 상관 없긴 합니다만

    (zwFUey)

  • 현준ⓕ♥ 2022/05/01 14:42

    저는 렌즈에 달린 컨트롤링이 아니라 마운트 어댑터에 달린 컨트롤링 얘기를 한거였습니다.
    제가 손이 유연해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던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글의 요지는 마운트 어댑터에 컨트롤링을 달면 왼손으로 항상 렌즈를 들고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마운트 어댑터 컨트롤링의 효용성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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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ngsoo_ha 2022/05/01 14:45

    네 그렇군요 불편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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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준ⓕ♥ 2022/05/01 14:45

    곰곰히 생각 해 봤는데
    니콘은 FTZ를 200불에 팔고
    똑같은 기능만 있는 캐논 어댑터는 100불이던데
    니코 ㄱㄱㄲ입니다.

    (zwFUey)

  • 나래레더 2022/05/01 14:50

    컨트롤링 많아봤자 결국 잠그고 안 쓰게 되는 1인 ㄷㄷㄷㄷ(왜 자꾸 지혼자 돌아가는지 ㅋㅋㅋ)
    캐논의 경우는 어댑터 가격이 기본적으로 싸다는 것과,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필터 사용가능한 어댑터 ㄷㄷㄷㄷ, 그러나 전 쓸일 없...)이 부럽더라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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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준ⓕ♥ 2022/05/01 14:53

    저는 정신 똑디 차리고 찍는 사람이라 설정 아무거나 켜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ㅋㅋㅋㅋ
    후... 이찌방캐논 ㅜ ㅜ... 니코 ㄱㄱㄲ..

    (zwFUey)

  • 나래레더 2022/05/01 14:55

    오..... 공격 들어왔다 이거죠?ㅋ
    하은 아버님과 연맹 맺으러 갑니다. ㄷㄷㄷㄷ

    (zwF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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