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로 쿨레바(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인터뷰에서 밝힌 이야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우크라 대사가 유럽 주요국에 원조를 요청했을때,
그는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이런, 솔직히 말해봅시다. 48시간이면 모든 일이 끝나고, 새로운 현실이 다가오게 될텐데
우리가 왜 당신들을 도와야 하겠습니까?"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그런 대답을 한 사람은 독일의 재무장관 크리스티안 린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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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우크라이나 전쟁을 다룬 역사책이 나올때, 항상 빠지지 않고 들어갈 어록 첫번째일듯.
어익후 저희가 프랑스랑 햇갈렸군요
사과드리겠습니다.
사실 우크라이나 내부 소식통이 전한거지, 공식적으로 재무장관이 했다고 말한건 아닌만큼 별다른 제재는 없었고, 그래서인지 나름 우크라이나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독일 인물중 한명임.
차라리 우리도 졷밥이라 도울 군대가 없다고 씨부리는게 나았을거 같다
운터멘쉬 드립을 치고 싶지만 당시엔 다들 그렇게 생각했지....
대놓고 말했냐 아니냐의 차이지 처음엔 누구나 저렇게 생각했지
플라보노이드 2022/04/30 19:34
다가오긴 했네 새로운 현실이
카미우 2022/04/30 19:35
그래서 그 장관은 어떻게 됬데?
고장공 2022/04/30 19:38
사실 우크라이나 내부 소식통이 전한거지, 공식적으로 재무장관이 했다고 말한건 아닌만큼 별다른 제재는 없었고, 그래서인지 나름 우크라이나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독일 인물중 한명임.
나하아앙찍 2022/04/30 19:35
운터멘쉬 드립을 치고 싶지만 당시엔 다들 그렇게 생각했지....
불렀음? 2022/04/30 19:35
대놓고 말했냐 아니냐의 차이지 처음엔 누구나 저렇게 생각했지
사랑을 담아서D.VA 2022/04/30 19:35
차라리 우리도 졷밥이라 도울 군대가 없다고 씨부리는게 나았을거 같다
루리웹-21723649 2022/04/30 19:35
어익후 저희가 프랑스랑 햇갈렸군요
사과드리겠습니다.
루리웹-7920125886 2022/04/30 19:37
하지만 현실은 상상을 뛰어넘어버렸고....
루리웹-6799674379 2022/04/30 19:37
진짜 전쟁 초기에는 모두가 일주일 안에 상황이 끝날 줄 알았지
옥탑방우와기 2022/04/30 19:47
유게이들도 다 그 생각 했지 우크라이나를 마치 거대한 국제 정치판의 희생냥으로만 바라 봤지...
일론 머스크 2022/04/30 19:40
저땐 저런 말을 한 취지는 이해는 함
전쟁 초기엔 러시아가 빠르게 이길거라 생각했지
우크라이나가 이렇게 오래 버틸거라 생각한 사람이 얼마나 있었냐
독일에게 러시아는 가스, 석탄을 수입하는 중요한 경제 파트너라서 쉽게 손절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