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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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소리도 안 들렸을텐데
사람도 엄마야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소리도 안 들렸을텐데
사람도 엄마야 엄마!!!
'아... 아들이 이렇게 기쁘게 웃고 슬픔에 눈물을 흘리는 건 언제만일까...'
어머니는 눈앞의 모자란 아들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무엇 하나 잘난 것 없고, 운동부족으로 덩치가 비대해져도
어머니의 눈에는 여전히 다섯살 꼬맹이 같은 아들이었다.
이젠 자신에게 향하지 않는 저 무구한 미소가 화면 너머 만화로 향하니
조금은 질투가 나지만 어쩌랴, 아들의 행복이 곧 어머니의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