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와이프가 은근 신경을쓰는....ㅋㅋ
어제 그냥 쓱~~ 운을 띄워봤습니다. 반응을 보려구요 ㅎ
내가 가지고 있는 시그마 렌즈 2개 있잖아. 그거 나중에 소니에서 신형으로 나오면 시그마 팔고 갈아탄다고 했던거 기억해?
그중에 하나가 다음주에 발표할 예정이래. 물론 루머지만.. 곧 나올꺼 같아..ㅎㅎ 그랬더니..
살짝 놀라면서 아니. 장비 살꺼 다 샀다고 하더니만..또 사야될게 있어.. 신형이 벌써 이렇게 빨리 나온다고??
여보 장비용돈 지금 마이너스로 알고 있는데....용돈은 언제 모아서 어떻게 사려고??
다팔고 다사고..지금 용돈 -300딸라인데. 이건 담달 내생일이니 300불까고 그럼 0부터 시작.ㅋ
아마 금계륵2는 2천딸라(쉿비밀입니다.ㅎ) 정도에 나올꺼 같어.ㅎ 시계륵팔면 1천딸라, 예약 잡혀있는 주말알바 3건의 돈 반땡,
아버지의날, 기타등등? 합치면..딱 떨어질거 같어..ㅎ 근데 발표만하고 예판하고 물량 딸리면..아마 렌즈 받게되는건...
아주 오래걸릴수도 있어... 넘오래걸려서 총알다 모으고도 남을수도있구.^^ 나중에 다시 말해줄께.. 그때까지 신경꺼도 됨.^^;;
딱 여기까지.. ㅎㅎ 운만 띄워야지..ㅋ 여기서 자꾸 더 얘기하거나 꼭 살꺼라는둥.. 이러면 역효과가..ㅋ
와이프의 반응을 보니 일단 반은 성공했는데....^^;
아.. 허락 성공이고 뭐고... 계륵이라 활용도가 많이 떨어질텐데.... 85.2gm 이 먼저 나왔으면 고민할것도 없이 달렸을텐데
말입니다.ㅋㅋ 금계륵2 사고 85.2gm 바로 또 나오면 언제 총알모아서 살지. ㅎ ㅎ ㅎ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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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총알열심히 모아서.. 언젠가 아내한테 에르메스 백하나 선물해줘야..ㄷㄷㄷ
그러게요..근데 다행이? 명품을 안좋아해서.^^;; 그냥 돈으로 줘야.. ㄷ ㄷ ^^
돈도 돈인데 예판 성공해본적이 없어서 T_T
금계륵2도 인기엄청나서 B&H 에서 예판하면 니콘 Z9 꼴 나려나요? ㄷ ㄷ ㄷ 예판시작하면 초단위로 광클해야 ㄷ
근데 b&h 예약은 그냥 무조건 들어가고 순번인거예요?? 한국소니스토어는 그냥 들어올 물량만큼 나가면 품절 처리 해버리니 T_T
네..B&H 는 보통 예판 선착순 합니다만 ㄷ ㄷ ㄷ 이번 니콘 Z9 는 가특이나 물량도 적은데.. 일반인 예판 건너띄고 늦게 예판해도 NPS 먼저 배송해줘서 저같은 일반인은 밀리고 또 밀리고 ㅠ
소니스토어도 이방식으로 그냥해줬으면 좋겠네요 T_T
저는 올초부터 말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알리타님은 자꾸 말씀을 하셔요..근데 다 진리의 말씀..ㅎ ㄷ ㄷ 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