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프레의 심각

오늘 코스트코에서 수박을 사왔습니다.
집에서 달아 보니 6.3 킬로 한국 기준으로 보면 제법 큰 수박입니다.
오늘 산 가격은 10불 한국돈 12500원 정도
그런데 작년에는 이만한 수박이 6불 이고 그 당시 환율로 7000원 정도 였습니다.
무려 1년 사이 70% 올랐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저 정도 수박 사자고 그러면 3만원은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 한국보다 싸다고 만족할 수 있을 수도
수박 좋아 해서 한국 가서 살기 힘듭니다.
그러나 1년만에 70% 식품 가격이 오르는 것이 정상일까요?
미국에 처음 왔던 것이 1982년 40년 전 그 이후 한국 돌아 와서 생활한 기간도 있지만 출장, 여행 등으로 자주 다녔지만
올해 처럼 인플레가 심하여 진 것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 전쟁을 저번주 선포하고 금리인상 및 유동성 회수 강력 조치 선포한 것은 이해가 됩니다.
공급망 이슈로 인플레가 심하여졌다고 안도할 문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