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박명수는 강호동과 1993년 MBC 개그맨 동기이고 (박명수는 공채, 강호동은 이경규 옹이 직접 설득해서 데려온 특채)
1970년생으로 나이도 동갑인지라 박명수가 강호동에게 말을 놓고 편하게 대하면서 반말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임.
하지만, 공채 개그맨이 된지 몇년 안되서 박명수가 식당에서 강호동이 술 먹고 시비 거는 사람들과 싸우는 광경을 직접 보고 말았는지라
지금까지도 개그맨 동기에 동갑내기인 강호동을 전혀 편하게 대하지 못하고 존댓말을 쓰는 거임.
강호동이 어차피 우리는 같은 MBC 동기이고 동갑내기여서 편하게 말을 놔도 된다고 해도, 박명수 쪽에서 요지부동이라지.
심지어 박명수는 12년 정도 선배인 이경규 옹과 호통 개그로 꽁트도 잘 주고 받을 정도로 선후배간에 격의 없이 지내는 사이인데도.
그때 명수는 떠올렸다~~!!
사람이 날라다니는걸 실제로 보면 저럴거같긴해
오미자만세 2022/04/21 14:03
사람이 날라다니는걸 실제로 보면 저럴거같긴해
그냥루리웹닉네임 2022/04/21 14:04
사람 여섯명을 휙휙 던지는걸 보면 존대를 하는게 낫다.
🦊자연사를권장 2022/04/21 14:04
그때 명수는 떠올렸다~~!!
리링냥 2022/04/21 14:04
6명을 접는걸 봣으면 어쩔수없지ㅋㅋㅋ
퀸스갬빗 2022/04/21 14:04
어쩔수 없다
루머를 들은거도 아니고 직접 본 이상은 ㅋㅋ
루포누볼라 2022/04/21 14:04
말 놨다가 잘못하면 코르크 마개 마냥 뽑힐거같은 공포감이 있어서....
내마위 추종자😘 2022/04/21 14:05
박명수가 지상렬에게 술따라주며
" 마셔... "
강호동에게 술따라주며
" 예.. 호동씨 .. "
피까마귀 2022/04/21 14:08
뼛속에 각인된 공포라는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