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당시의 전국 고속도로 지도와 현재의 전국 고속도로 지도.jpg

1990년대인 이 때 당시의 전국 고속도로의 지도를 보면, 왜 차가 막힐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 이해가 될 거임.

지금과 비교하면 사방으로 개통이 안된 고속도로가 많아서 차들이 특정 고속도로 구간에 쏠림 현상이 매우 심했기 때문에

차가 그만큼 많이 막힐 수 밖에 없었음. 1990년대에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데 기본 10시간 ~ 12시간 걸렸다는 경험담은 이 때문에 생긴 거고.

수도권에서 호남을 가는데 차가 덜 막히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2000년대에 서해안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부터였으니까. 

이게 2021년 4월에 업데이트 된 전국 고속도로 지도임. 왜 차가 막히는 일이 훨씬 덜하게 되었는지 한 눈에 이해가 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