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적 으르신인데...
얼마전 가족모임에서 만원에 열켤레 산 양말 짱짱하고 좋다고 자랑하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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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600억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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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부자가 된거겠죠 ㄷㄷㄷㄷㄷ
600억 통장 까봐야……
아는분은 김밥천국에 김밥 한줄 사드심...ㅋㅋ
집과 차에는 아끼지 않습니다.
지극히 당연한겁니다
돈 많다고 싼 물건을 비싼값에 사진 않아요
내가 아는 개인회생자.. 벤츠타고 다님..
600억 통장을 보여주는 바보도 있나?
아들도 안 보여주는건데..ㅎㅎ
철강사업 하시고 은퇴 ㄷㄷㄷㄷ
제가 아는분과도 비슷...
심지어 차도 없어서 그냥 대중교통으로 다니심... 전혀 불편한거 모르겠다 하심.
제가 부모 안계시고 시골에 고모님 달랑 계신데, 와이프가 은근 무시...
지난 명절에 그 시골가서 보여줬음...
이 시장 양옆에 어지간한 건물이 다 고모것이고...
집뒤에 있는 어지간한 땅이 그냥 눈에 보이는곳이 다 고모것이고...
거기 저도 오랫만에 갔더니
고모부 작년 돌아가시고 농사 접었다고 하셔서... 그 넓은 땅 어떻게 소작을 주셨나 싶었더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
제가 아는 1000억 부자 할아버지는 자기빌딩 경비한테 할아버지 지인이라해서 주차요금안받고 보냈다가 욕 오지게 먹음.
경비원이 공짜로 문열어주는게 열받아서 어플개발해서
공짜문은 핸드폰으로 허가해야 열수 있게 함...ㄷㄷ
이 할아버지 아들래미는 자기건물 1층에 있는 커피숍에 매일 출근하면서 한쪽 테이블을 아예 전세낸것처럼 자기 사무실화해서 에어컨바람쐬면서 건물 관리함....공짜로 커피는 또 안 마시는데 아아만 마심 ㅋㅋ
없는년놈들이나 상표 크게 써있는거 입고 다니지..
비상장 외감법인 우리 사장님 아직도 동전지갑 가지고 댕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