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잔다르크 기록들 보면 좀 이상한게

예수의 프라이마크라는 종교적 위치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함

'아니 진짜 나는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야한 생각 든적 없음. 진짜임. 괜히 찔려서 하는 말 아니고 절대로 그런생각 한적 없음.'
이거임

아니지 미형처럼 그렸다 뿐이지 원래는 저게 여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떡대였겠지
그러면 저거다 납득감

그따가 가슴 ㅈㄴ 커서 ↗ 개처럼 뿅뿅 싶다 고 적을 순 없으니까

그럼 풍만한 가슴 묘사하면서 성녀가 ↗ 할 순 없잖아

욕정은 했는데 발정난놈은 세로시당했겠지..
17세 나이에 아무뒷배없이 군대를 승리로 이끈다?
소드마스터 척준경 급 무력자다

육체적 욕망이 일어나도 뒷일 생각하면 사그라들거임

아무리 그래도 성녀의 가슴을 보고 쥬지가 가라앉지 않아 3번정도 폭딸치고 돌아가다 병사한테 걸리고 잠자리로 돌아왔더니 성녀께서 애매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셨다
아아 주여 저를 용서하소서
이렇게 쓸수는 없잖아

카톨릭 국가 신자가 일기에 성녀 존나 꼴렸음이라고 쓸리가

그렇다고 신의 계시를받은 소녀를보고 존나 꼴렸습니다 라고 기록에 남길 순 없잖아

그렇다고 성녀에게 욕정 생겼다고 쓸 수는 없잖아.
그러니까 어떻게든 '나는 성욕 일어난 적 없음'이라고 말 해야지.

가슴좀크다고 평범한 농민여성이 매력있게 생겼을까?

꼴리다고 하는 애들은 질드레가 더 컷팅쇼햇나보지

저 시대 평범한 농민얼굴이 지금 생각하는 평범한 얼굴은 아닐지도 모르지

아무히 뿅뿅이라도 자기 주교성녀보고 개꼴린다라곤 못적을걸

군대에서 여자라고 옆에 계신분이 가슴이 그렇게 큰데 욕정해놓고 딴소리 함 저거저거

애초에 존나 꼴립니다 라고 기록에 안적을테고
묘사 따지면 그 가슴들이 떡대 근육이라 클 가능성도 충분하지

너같으면 '성녀 맘마통 존.나게 큰데 꼴리기도 오지게 꼴리더라' 이러겠냐?
영원히 기록될 게 뻔한 상황에서?

그러니까 잔다르크는 워해머4k의 시스터즈 오브 배틀 같이 생겼다 이거지?

부대에서 엄마노릇을 다 해주는 스타일 아니었을까
그래서 병사들끼리 "야! 엄마보고 꼴리는 세끼들 없지?!"라고 하고다닌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