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플루르드리스 일대기

 심연이라는 대륙 극북에 위치한 강대국, 교도국가 드래그마에는 두명의 성녀가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사람은 그중 한명인 플루르드리스 입니다.

플루르드리스는 세 개의 신기와 성흔의 힘으로 드래그마의 외적들을 물리쳐온 영웅입니다.

그녀는 또다른 성녀인 에클리시아에게 때로는 엄격한 스승이였지만 때로는 상냥한 언니로서 지내왔죠.

그러나 그녀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녀가 적의 수장과 일기토를 벌이는 사이,  드래그마의 수장인 '막시무스 드래그마'의 심복 '핫샤신 드래그마'가 이단자에게 자비를 배풀었단 이유로 에클리시아를 파문한것입니다.

이에 플루르드리스와 그녀의 측근인 아딘, 테오라는  두 기사가 드래그마에 반발하여 드래그마를 탈퇴하고 그 과정에서 요안은 큰 부상을 입게됩니다. 

그러던중 요안과 다른 두 사람은 '상검'이라는 세력과 합류. 새로운 힘을 얻게 됩니다.

그렇게 얻은 힘으로 플루르드리스는 에클리시아를 위협한 패사대공 골곤다와 겸사겸사 자기 여동생 채간 도둑놈을 번개로 튀겨줍니다.

 그리고 힘을 잃은 에클리시아를 위해 플루르드리스는 상검과 연을 대줍니다.

그러던 사이, 드래그마측은  부족한 전력을 메우기위해 자국민들을 모두 괴물로 만들어버리고 자신들 역시 강대한 힘을 얻게됩니다.

이에 플루르드리스와 그녀의 측근들은 드래그마를 침공, '데스피아 드라마트루기아'로 진화한 막시무스 드래그마를 해치웁니다.

그러나 그 드라마트루기아는 가짜였고 플루르드리스는 결국 제압당해 납치당합니다.

그렇게 플루르드리스는 데스피아 세력에 의해 고문당하고

결국 목숨을 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