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세븐 에피소드에서 2억 베리를 들고 다니다가 프랑키 패밀리에게 습격당해 빼앗긴 우솝.
당시 전투 능력이 변변찮았던 우솝은 프랑키 패밀리에게 습격당하여 부상을 입은 상태로 2억베리를 빼앗긴 상태였기에 나미는 동료들과 함꼐 돈을 되찾고자 말하지만
그럼에도 우솝은 단신으로 프랑키 패밀리에 쳐들어가 돈을 되돌려 달라고 말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그저 조롱 뿐.
그렇게 프랑키 패밀리의 린치에 반죽음이 된 우솝을 보면서 루피와 일행은 분노하고...
그대로 프랑키 패밀리를 개박살내기 시작한다.
프랑키 패밀리는 이미 2억 베리는 자신들에게 없기에 여기서 이래봤자 소용이 없다고 말하지만 그들에게 있어 그런 돈은 중요한 것이 아니였다.
그들에게 분노한 것은 그저 돈 쪼가리가 아니라 짓밟힌 동료의 명예였기에.
그렇게 분노했으면서도 이미 2억 베리가 돌아오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그렇게 집착하지 않는 일행들.
2억 베리가 한화로 환산하면 20억원에 가까운 금액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저 놀라울 뿐이다.
이후 2억 베리를 잃어버린 것에 우솝이 사과를 표해도 하물며 나미조차 면박을 주기는 고사하고 위로를 하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대단한 동료애를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강대수 2022/04/15 19:45
조로 옷! 같은 장면으로 왜곡을 많이당해서 그렇지 동료애 하나만큼은 진짜지
가나다람ㅣㅈ 2022/04/15 19:46
그리고 배를 불태워버리지
뉴타입추종자 2022/04/15 19:48
여러모로 이 장편이 레전드임..............
tbyu1 2022/04/15 19:57
이때 그림 너무 좋다
Lifeisgambling 2022/04/15 19:59
그리고 카탈로그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