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라 앤트
여왕개미부터 메르엠에 이르기까지 국가급 재해로 발전한 생물재해 사태지만
사실 스타팅 포인트 조금만 어긋났어도 걍 소규모 재해로 끝났을 사건.
인적 없는 섬이었다면 몇 사람 잡아먹고 끝
사람이 바글바글한 장소였다면 몇 사람 잡아먹은 뒤 경찰이나 군대한테 총알받이 신세.
개미:
"네? 인간들이 바글바글 뭉친게 아니라 먹기 좋게 드문드문 군락에 모여 살고
극단적인 자연주의를 숭배하는 집단이라
전자 기기도 없어서 서로 통신도 제대로 안되고
정부라는 것도 고작 뿅뿅생산기지 수준이라 우리한테 대항할만한 현대 병기도 보잘것 없고
외부의 교류를 극단적으로 차단하는 장소가 있다구요?"
진짜 스타팅 좋아 꿀 빤거 : 인류
세계 강국: ㅅㅂ 저 새키들 미사일로 조져야하는데
저 놈들이 독재 국가 정부를 장악해버리는 바람에
미사일 쏘면 정치적 문제가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상 접대겜 수준임
근데 거기서 졌네?
진짜 스타팅 좋아 꿀 빤거 : 인류
세계 강국: ㅅㅂ 저 새키들 미사일로 조져야하는데
저 놈들이 독재 국가 정부를 장악해버리는 바람에
미사일 쏘면 정치적 문제가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광활한 행성 조막만한 땅에 천적도 없이 살아온 인류가 더 운이 좋은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