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무실에서 가끔 영상 촬영을 하는데요 특별한 조명 장치는 사용하지 않고
실내조명 LED등을 이용했습니다.
얼마전 사무실 이전을 하고 T바라고 불리는 길다란 바 형태의 조명으로 교체했는데
그 뒤로 영상에서 플리커가 너무 나타나는 거에요
원인은 교체한 LED등 문제인데.
셔터를 50이하로 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완벽한 해결책이 아니라서 어찌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그렇다고 수십개의 등을 교체 할수도 없고 ㅠㅠ
안티플리커 등이 있던데 그걸 샀어야 했나봅니다.
전에 사용하던 볼 형태의 LED에서는 이런 걱정없이 사용했었는데요.
차선책으로 카메라내부에 안티플리커 방지 기능이 있던데요
제 카메라에는 깜박임 방지 촬영이라고 보이는데
같은 기능이 맞을까요?
아직 실험전인데. 이 기능으로 해결이 될까요?
등을 교체하는건 비용 문제가 커서요 ㅡㅡ.
감사합니다.
안티플리커 기능은 사진 촬영에만 해당되구요. 가변셔터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셔속을 조정하는 것이라서 원하시는 결과가 나오는지 사전에 테스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동영상 편집툴에 따라서 안티플리커 기능있는 것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다빈치 리졸브를 사용하는데 잠깐씩 중간에 편집해서 넣는 경우는 별로 티가 나지 않더군요.
참고
http://helpguide.sony.net/ilc/2110/v1/ko/contents/TP1000206992.html...
셔속을 낮출수 없는 이유가 혹시 노출때문이라면 ND필터를 장착하시면 돼요
저도 가끔 집에서 애들 영상 찍을때 플리커 뜨면 난감합니다. 셔속을 길게 잡자니 블러가 영 거슬리고 1/40정도에서 살짝 뜨는 플리커 못본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