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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가 왔네요..ㅎ

M-A 필름바디에 35mm로 사진생활하고있습니다.
원래 라이카 사용하기 전에도
보이그랜더 녹턴 35mm f1.4 sc 렌즈를 좋아해서
소니 미러리스 쓸 때부터 애용해오고 있었어요
그러다 충무로 반도에 여친이랑 같이갔는데
갈색가죽으로 교체된 필름바디보더니
예쁘다고 오빠꺼도 저렇게 하라그래서
얼씨구나 하고 가죽을 교체했죠...
근데 문제는
실버바디에 블랙렌즈여도 볼커부분이 검정이라
그래도 예뻤던 바디가..
가죽을 교체하고나니... 렌즈만 딴세상 렌즈같아보이는거죠 ㅠㅠ
그래서 실버렌즈중에
35mm이면서 적당한가격에 크기가 너무 크지 않으면서
사진도 괜찮을만한 친구를 찾아서
짭매를 들였습니다
8매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리고 몇달 찍어봤는데
사진은 녹턴 사진이 더 마음에 들어요 ㅠㅠ
아래에 착샷 첨부합니다
찍어놓은 사진이 미니룩스랑 같이 찍어놓은거밖에 없네요
집에가면 더 찍어놔야지..
암튼 어찌해야할까요..
다른바디였으면 그냥 어울리든말든 녹턴 썼을텐데
그래도 사진찍는게 목적인 기기니 예쁘든말든
녹턴쓰는게 맞는거같기도한데..
뭔가 들고다니는 만족감이 떨어지네요..
녹턴렌즈 실버 한정판도 있는걸 알지만..
원래 50이면 구하는 개체를 270주고 사기도 그렇고...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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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ATOM아톰 2022/04/13 15:27

    가죽을 다시 블랙으로 하셔야합니다 ㅋ

    (2hAK9Q)

  • Veiw 2022/04/13 15:46

    아....ㅠ

    (2hAK9Q)

  • ⓒ一想 2022/04/13 16:04

    녹턴 실버를 사시면 됩니다.

    (2hAK9Q)

  • 돌굴러가유3 2022/04/13 16:06

    가죽을 다시 바꾸시는게… 지금 갈색 가죽은 보관하세요

    (2hAK9Q)

(2hAK9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