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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50.4 심각하게 고민중 ㅠㅠ

35-150, 150,500 줌렌즈 두개만 쓰는 중인데요
35-150은 2.8 조리개인데도 아무래도 야간엔 좀 버거운 느낌도 있구
35금 단렌즈의 부드러운 보케와 부드러우면서도 선명했던 느낌에 더불어 가벼운 무게가 요즘들어 그립네요.. 물론 단렌즈 구입을 하더라도 주 렌즈는 35150 일겁니다
삼양 50.4 ii 렌즈가 눈에 계속 들어 오는데
포커스 문제 때문에 또 구입이 망설여 집니다...
삼양 50.4 렌즈 사용중이신 분들 렌즈에 대한 평가좀 부탁 드립니다.
이미 300만원대에 구입한 렌즈를 메인으로 이용 중이라서 삼양 50.4 ii 렌즈의 가격이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ㅠㅠ 근데 자꾸 핀 안맞는 문제가 제기되는 게 보여요
직접 사용하시는 분들 혹시 핀안맞아서 사진 삭제 많이 하시나요??

댓글
  • 美三百 2022/04/13 15:12

    핀 저는 문제 없었습니다

    (fPMH8X)

  • ND16 2022/04/13 15:13

    핀 문제 겪은적이 없네요...

    (fPMH8X)

  • Blend™ 2022/04/13 15:23

    핀문제는 없었는데 글 적어주신거 보면 왠지 구매하셔도 계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ㄷㄷㄷ

    (fPMH8X)

  • 오히오호 2022/04/13 15:42

    핀 문제 없습니다

    (fPMH8X)

  • 꿈꾸는감성 2022/04/13 16:02

    삼양 50.4 ii의 최대단점은 근거리 개방해상력 입니다
    최소초점거리가 멀지는 않지만 최소초점거리+최대개방 에서는 개인적으로는 쓸수 없는 수준의 화질이었습니다
    한 1m 정도는 떨어져야 안정적으로 쓸수 있는데 그러면 최소초점거리가 멀어서 욕먹는 소니 55.8하고 별 차이가
    렌즈설계시 다른걸 잡는다고 그것 하나만 포기한거 같은데 저한테는 단점이 좀 크게 느껴지더군요
    현재 보유중인 시그마 아트 50.4가 근거리 화질이 워낙 좋은편이라 (원거리는 삼양이 미세하게 좋았던거 같습니다만 수차는 더 많던)
    수차야 저는 적당히 있더라도 배경흐림이 이쁜걸 좋아해서 별문제는 아니었는데, 시그마 아트나 GM 렌즈보다 이렌즈보면 동시대 렌즈 느낌은 안나더군요. 최근에 생산된 20년 전 렌즈 감성이랄까.
    또하나 뽑자면 굵은 몸통. 파지했을때 손가락 공간이 부족해서 좀 답답하더군요
    핀문제는 서드파티의 한계와 수차 덕분인지(?) 네이티브급은 아닌데, 실사용에는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이전 삼양 렌즈보다는 나아졌다는 느낌 같은 느낌

    (fPMH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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