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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언니가 올해 돈 복이 없군요

우리나라에서 돈나무 언니 라는 별명의 캐시우드의 아크 펀드가 올해 37% 손실입니다.
금리 인상기에 미래를 보는 기술주 흐름이 안 좋아서 그렇습니다.
더구나 트위터 주가가 너무 안 좋게 가니 손절을 하였는데 최근 엘론 머스크가 트위터 대주주가 되면서 손해가 더 컸다고 합니다.
그대로 가지고 있었으면 트위터 지분 가치가 7억불이 더 올랐을 것이라고. ㄷㄷ
아크 펀드를 꺼꾸로 추종하는 SARK ETF도 있습니다. 그 것은 올해 38%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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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실적을 보면 화려 합니다. 2020년 3월 저점에서 2021년 2월 고점 사이 4배가 올랐었습니다.
https://cathiesark.com/ark-funds-combined/complete-holdings
포트폴리오를 보니 테슬라, 텔라닥 헬스, 코인베이스, 스퀘어, 이그잭트 사이언스, 로쿠, 줌 등 화려합니다.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은 좋은 취지이지만 당분간은 테슬라 말고는 힘들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캐시우드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잘 못 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극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인플레가 지나치다가 나중에 디플레로 돌아서면 그 때는 대공황에 가까운 불황도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주 입장을 보아 주기 위해 금리인상이나 유동성 회수를 미룰 수는 없는 것입니다.
지금 인플레이션이 비록 수요보다 공급 이슈가 많지만 그래도 인플레 기대 심리를 꺾기 위하여서는 연준의 강력한 긴축이 필요합니다.
다만 5월 금리 인상 후 우크라이나 휴전이 될 경우 다시 안도 랠리로 아크 펀드도 잠간 오를 수 있습니다.
오늘 미국 10년치 국채 금리가 2.78까지 솟으면서 나스닥이 다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당분간 위험 관리를 하여야 하고 레버리지 투자는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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