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창 중대장이 싫은 병사.JPG

내가봐도 저건 그냥 징징글임

사단장에게 말하면 장기 되서 이제 대대 전원으로 바뀌는거지?

강제로 이루어지는 선의가 누구에겐 가장 ㅈ같은거야...

이제 사단장님 책상에서 덤벨 나옴

복이고 나발이고 움직이기 싫대잖아 하지만 군인인이상 해야지 어쩜 ㅎ

부럽다 군생활 내내 단체소원수리할때 애들이랑 같이 바벨 중량판이랑 덤벨 몇개만 더 구비해줬으면 좋겟다 햇는데
행보관이 매번 그런거 비싸서 안된다고 해서 애들 휴가 나갈때마다 자비로 사서 들어오고 그랫는데...

가혹행위라고 느낄법한데

군대+강제

억지로 하니깐 문제인거야. 하고 싶은 사람만 하는게 아니잖아

부대에 보충제 가져가는 것도 안되서 우유로 무식하게 단백질 채웠었는데.
나라면 좋아했을 듯.
물론 운동 싫어하는 사람은 싫겠지만, 군대자너.

솔직히 축구, 족구 끌려나가서 하던 거 생각하면
어차피 똑같이 강제로 할 거 헬스가 더 낫지 않나

쿤인에게 체력단련은 필수지

헬스가 누구한테나 재밌는 운동이 아니긴 하지
더군다나 군대는 일과나 훈련이 있어서 저 ㅈ같은거고

의지 없으면 힘들어. 걍 너무 다 빼면 다른애들꺼지 사기떨어지니 재들은 대충 구보 좀 어울리게 하고 열외시켜야함

이거 후기가 참 씁쓸하던데 결국 찔러서 중대장이 충격받고 의욕잃었다는

참군인 맞는거같긴 한데

누군가에겐 가혹행위일수도 있겠다.

나 독도경비대 출신인데
독경대 특징이 소대장은 일반 아저씨 간부인데 부소대장들이 전부 특전사 특채야
독도 들어갔다 울릉도 본부 복귀하면 살이 엄청 쪄서 오거든?
그리고 울릉도 산악도로 급경사 개쩔음
네가 지금 상상한대로야

군인이 일정 수준 체력 유지할 운동은 해야 하는 건 맞는데
뭐 나라고 딱히 하진 않았지만...

이거 뒷이야기가 좀 씁슬하던데 말여

군인이 체력이 있어야 되긴하니 어떻게보면 필요하긴 할텐데... 여가시간을 안챙겨주는 건가.

저러다 잡히면 코로 프로틴을 먹이는건가

삼전 사외이사도 지가 싫으면 고문임.
누구에겐 꿈과같은 군생활일테지만 누구에겐 힘들겠지.

체력단련 자율로 맡겨서 제대로 하는걸 본 적이 없긴 함

헬창 간부보다 더 무서운게 달리기 중독된 간부더라..

권유까지는 괜찮지만, 강요하면 ㅈ같은거지
군대가서 자기들 개인시간에 다른거 시키면 누가 좋아함?

5시반까지 일과시간이면
시켜도 군인이면 할말없지 않나 싶긴 함.
애초에 군인이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게
본인의 신체단련, 기술연마를 통한 병력 강화다 보니
본인이 그게 너무 싫은게 안타깝긴 한데
일과시간 외에 억지로 굴리는게 아닌 이상... 뭐 어쩌겠냐

사령관 바뀌고 대략 반년인가를 일과후 한두시간 쓰잘데기 없는 분열 연습했었는데 그것보다는 훨 나아보인다.

저 정도면 다시 갈만한데? 싶은 생각이 아주 잠깐 스쳐 지나갔다

결국 군대는 체력단련이 일상이라 몸이 안좋은게 아니라면 하는게 좋음. 사단장도 저걸 오히려 칭찬할텐데 ㅋㅋㅋ

하지만 전투부대면 체력 단련하는게 맞잖아..보니까 일과시간에만 시키는거 같은데

체력단련시간에 헬스하자고하는건데
군인이면 당연히 체력증강해야되고
저정도 헬창이 무식하게시킬거같지도 않고
그냥 징징글이지 머

지금 난 헬린이에서 헬창초입으로 넘어가는 입장이라 부럽지
군대 있을때 생각해보면 강제로 하면 ㅈ같을듯

보통 5시 반에 일과 끝나지 않나?
오히려 일과시간에 저러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니 뭐라 할 말은 없긴 하다

명목상 훈련이라 답이 없다 사실 저정도로 체계적으로 해주는거면 답도 없이 알몸 구보 시키는거보단 양반이라 더 답이 없다 운이 없는거지 뭐

운동하는 사람이 존나게 땡큐인데
아닌 사람은 고통이니 뭐...

그 중대장 소개점

일과 시간 내니까 할말 없지 않나? 저것도 훈련의 일부라고 친다면

업무 시간인데 훈련 목적으로 가능할 것 같은데?

개인정비 시간도 아니고 일과시간에 군인이 체력 키운다는데
아 빠질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도 체력단련 시키는거 아닌이상 뭐 어쩌겠어
보니까 좋은 의미로 체력단련 시켜주는거 같아서

일과시간이면 어쩔수없다..

일반인 대상이라면 억압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는데 군인이니까 참군인 맞지 않나?

제대하면 그리워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