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슬 반년 기념 합방에서 각자의 술취향을 적는 자리.
여기서 벨즈는 소주 + 아사히 드라이를 섞는 쏘맥을 좋아한다고 적었다.
대체 벨즈는 쏘맥을 또 어디서 알게 되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그녀와 친한 버튜버 중 하나인 미오리 셀레스타란 버튜버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미오리 셀레스타
한국국적의 영어권 버튜버로,
현재 학업으로 뉴욕에 살고 있는데 벨즈와 친구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이지만, 한국인들이 보이면 자연스럽게 한국어로 대답하거나 설명해준다.
국내 팬들에게 별명은 소주누나로,
술방송을 많이 하는 그녀가 소주를 마신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신의 아이템 중 하나로 소주가 존재한다.
그리고 소주뿐만 아니라 쏘맥도 방송 중에 마셨다고 밝혔는데,
그런 그녀의 맥주 취향은 아사히 드라이로 벨즈와 똑같다.
이에 벨즈가 쏘맥을 알게 된 것에는 이 버튜버의 영향이 크지 않나 하고 팬들은 추측한다.
이것은 그녀의 실제 방송화면.
합성이 아니라 실제로 아예 참이슬과 맥주를 그림으로 띄어놓고 술 마시면서 방송했다.
방송을 보면 맥주 따는 소리까지 시원하게 들린다...
참고로 이 방송은 재밌는데, 그녀의 방송은 그녀가 술을 마시고 취할 때가 가장 재밌다.
하여간, 벨즈가 쏘맥을 배웠다면 아마 이 사람이 원인일 확률이 아주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