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측의 ‘동맹 정상화’ 의욕에 정작 미국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윤 정부의 초대 외교장관 0순위로 꼽히는 박진 의원이 한미 정책협의대표단을 이끌고 백악관 문을 두드렸으나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커녕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도 만나지 못했다. 러·우크라전 대응에 바쁘다는 이유에서다. 대통령 당선인 친서를 들고 온 특사가 이런 대접을 받았다는 게 바로 외교 참사이자 망신이다. 그뿐만 아니다.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미국은 그동안 상대를 불필요하게 자극한다는 이유로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 비핵화) 대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표현을 써 왔다. 하지만 박 의원은 미국에 CVID 용어사용을 공식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미 국무부가 밝힌 면담자료에는 웬디 셔먼 부장관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에 진전을 이루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환영했다”고만 명시했다. CVID는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윤 정부가 출범도 하기 전에 미국으로부터 의문의 2패를 당했다면 지나친 표현일까?
요즘 너무 슬픕니다.
https://cohabe.com/sisa/2420924
[기사]백악관, 당선인 친서 든 특사 문전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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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한미동맹 다 망쳐놓는구나
이런 시절이 그리울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ㅋㅋㅋㅋ앞으로 5년을 이 꼴을 보며 쪽팔림을 감수해야하네..물론 5년이 아니었으면 한다..
제발 아무것도 하지마..
그 조아하는 용산에서 대통령놀이나 하다가
조용히나가주라
미국 : 덍신 새끼 왔네. 걍 무시하는 게 득이다.
어짜피 외교를 버리더라도
문재인과 이재명만 잡으면 된다는게 2번들 아닌가?
그들의 스마트한 결정인데 이런것도 예상을 못했을까?
이명박근혜를 격어봤는데 뭐하러 ??? ㅋㅋ미국은 이미 어찌 가지고놀아야하는지 답을정한듯하네요 ㅋㅋㅋ골수까지뽑아먹을 심산같네요 답답합니다
미국은 이미 윤재앙 수준 파악완료했군요.
수준에 맞는 대접 잘 봤습니다
미국의 개노릇을 자처하는데 개취급이 당연
윤도리 외교에 대한 이런 기사가 존재 하는게 더 놀랍다.
진짜 윤재앙이네 취임전에 벌써 외교참사 시작
좋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