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새끼들'이 미카팀에서 평화로웠던 시절.jpg

1. 실력은 부족해도 특유의 침투력으로 우중이랑 하하호호 배그 하던 물거북.

2. 열정이 넘쳐 변기에 앉으면 똥과 아이디어가 샘솟던 인푸쿤.

물거북이 우중이에게 4배율을 받아 충성을 맹세하고, 인푸쿤은 화장실에 갇혀버리는 바람에

미카팀에서 근무를 지속하는 평행세계가 있었다면?

다원균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물거북이 원화를 맡은 신규 소대 '리벨리온'

그 박진감 넘치는 작화만큼 스토리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킨시즌마다 증식을 거듭하는 인푸쿤단.

악성 치질에 걸린 그의 열정은 광기와 비교할 수 없게 되었다.

이렇듯 열정이 넘치는 직원들이 근무하는 미카팀이지만 어째선지 경영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사장 우중이 자금확보를 목적으로 간 일부를 매매하기 위해 수술대에 오르는 모습이다.

참고로 이전 콩팥을 떼낸 이후 2달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