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미크론 관련한 코로나 19 근황.jpg

한 때 70%를 넘었던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오늘 0시 기준 35%, 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18.4%에

그쳤다고 하고 확진자 감소에 입원 환자도 줄면서 방역 당국이 우선 감염병 전담병원의 '중등증' 병상을 30% 가량 줄이기로 했음.

대신 이를 일반 환자 치료 등에 활용하겠다는 것이고, 전국 89개 생활치료센터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예정이라고 함.

확진자가 계속 줄면서 2주 뒤에는 최소 11만 명까지 감소할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음.

지난달 17일 62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지 한 달 만에 1/6 수준으로 줄어드는 거라고 보면 된다네.

방역 당국은 다음 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포함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체계'를 발표할 예정임.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하고.

결국 앞으로 새로운 변이가 나오더라도 한국에서 전 국민의 대다수가 백신 접종을 마친 이상, 코로나 19의 중증율이

많이 낮아지고 위력도 약화될 수 밖에 없다는 말이 점점 현실로 드러나고 있는 것 같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