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부에 뿅뿅들이 몰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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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성교 ㄷㄷ
난 못갈만했구나
병원 말고 대학원에 가봐야 할듯
그래서 수의학과였나
노력하는 자, 즐기는 자를 넘어선
따1먹는 자
난 못갈만했구나
학문성교 ㄷㄷ
대학원으로
그래서 수의학과였나
너 이자식...?
수간?
???????
노력하는 자, 즐기는 자를 넘어선
따1먹는 자
병원 말고 대학원에 가봐야 할듯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라던데
대학원도 인생의 무덤인걸 보면 사실 똑같은 개념 아닐까
저런 사람은 대학원에서 지도교수의 집중 치료가 필요하다
나도 평생 공부 보기를 돌같이 해왔음
형은 안그랬겠지..?
나도 아침에 도를 깨달으면 저녁애 죽어도 좋다고 하신 공자의 말씀이 이해가 되던 시기가 있었음.
배움이 기쁨이 정말 컷거든 흐리고 어두운 세상에서 온세상이 빛으로 싸인듯 눈이 개안된듯한 환희와 기쁨이...
ㄹㅇㅋㅋ
세상에 별 사람이 다 있구만
공부는 즐기는 것도 좋지만 소소하게나마 평생 해야돼
농담이 아니고 진짜 하다못해 나무위키라도 지속적으로 읽는게 좋음, 옛날같으면 이게 신문을 읽는거겠지만 요즘은 신문은 신뢰도가 나무위키만도 못하니...
공부하다가 머리식히려고 수학문제 푼다는거 보고 공부는 나의 길이 아니란걸 깨달았지.
나 고등학교때 공부에 흥미 못느끼다가, 성적이 어느순간 쭉쭉 오르는 거임. 오O가즘 비슷한거 느끼게 되니까 공부에 미쳐가지고 다행히 반 꼴등이 서울 중상위 대는 갔어. 지금 생각해도 미쳤었지. 학창시절 성취감이라곤 그것뿐이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