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개정 실패

응 밀리의서재 볼거야~

응~ 도정제 냅둬봐~ 중고책만 쳐읽으면 그만이야~

누가봐도 북유게감인데
의원 실명 나오고

....아예 대선 당선인까지 언급하네...

북으로

이번 개정안은 전자책도 포함하고 있는 18개월 예외조항 추가이긴 해서 관련해서 출판사 계신분이랑 간단히 이야기 해본결과
0. 이정도 시도는 원래 많았다. 다만 업계 관계자말고 아무도 관심 안가지더라
1. 통과 안될것이다. 정치인들이 얻는 이득이 아무것도 없다.
2. 실효성이 이정도 개정안으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
정도로 비관적으로 보고 계셨음.
도정제 찬성세력은 순문단을 중심으로 학회, 시장이 잘 뭉쳐있어서 1에서 언급한 정치인들이 얻는 이득이 눈에 보이는 반면,
도정제 반대세력은 소비자 점조직과 시장, 업계가 모두 흩어져있는 데다가 시장과 업계는 도정제 찬성세력과 매일~한달 사이로 최소한 거래를 주고받기 때문에 눈치를 볼수밖에 없어서 정치인들이 얻는 이득을 제공해 주기 어렵다는 이야기
정리하자면, 도정제 폐지하고 싶으면 커뮤에서도, 커뮤 밖에서도 응집력 있는 목소리를 꾸준히 내야함

저래서 전자책 넘어왔는데 냅두면 전자책도 손대려 하겠지. ㅈ같은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