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글은 지난번 스팅어 2.5T 시승.
어제는 카마로 시승다녀옴
예약사이트에서 접수할 때 카마로SS 2022년식 으로 알고 갔는데
막상 시승차는 2019년식 ㅠ
우선 주행감과 승차감만 확인해보시라고 ㅠ
주차장에서 시승방식과 안전사항 몇가지 설명해주는 사이 시동거는데..소리가 ㅎㄷㄷㄷ
수원고색에서 비봉IC까지 갔다가 다시 오목천지하차도만 한번더 왕복함.
짧은 후기
1. 핸들은 정말 묵직하고 안돌아감. 근육생길듯 ㅋ
2. 발끝에 힘만줘도 우렁찬 소리와 함께 미칠듯 튀어나감
3. 속도 200km까지는 머 깜짝할 순간에 올릴듯 ㅎㄷㄷㄷ
4. 시트포지션 아래쪽으로 낮춰 앉으니 기어봉이나 창문등 각 버튼 조작이 불편할 정도로 파묻힘 ㅠ
나름 슬림한 체형인데 ㅋ
5. 공식연비 복합 7.4km/ℓ 도심 6, 고속 10.5...로 알고 갔고, 정속주행이나 저속에서 4기통 전환으로
연비에 도움이 된다 들었는데......무튼 이 차를 타고 할배운전하는게 아니라면 악셀에 힘만 좀 들어가도
8기통으로 전환되고...가속하면서 보니깐 순간연비 1~2km 표시되던데 깜놀함 ㅋ
어차피 주말 정도만 이용해볼까 싶어 생각해봤는데도 연비는 ㅎㄷㄷ함
6. 너무 살벌하게 튀어나가서 무서워서 악셀을 더 못밟음. 지렸~ ㅠㅠ
주문하면 일주일내에 출고된다함. ㅎㄷㄷㄷ
이차는 자동차세, 주류비, 타이어등 각종 유지비 ㅎㄷㄷㄷ할거 같음
카ㅎㄷ은 차 안에서는 불가능해서 제외시켜야 할듯. 아 본넷 위에서는 가능할지도 ㅋ
솔직히 버킷시트에서 사랑나누긴 좀...
시트뿐만 아니라 공간 자체도 밀폐된듯 답답하더라고요
시트뿐만 아니라 공간 자체도 밀폐된듯 답답하더라고요. 창이 작은건 익숙해지겠지만서도 ㅠ
유투브에서보면 그렇던데, 어제 타보고 그럴일이 희박하겠구나란 생강입니다
이 차 타면 발이 가만있질 않을거 같어여 ㅎㅎㅎ
이 차가 변신하는 그 차인가요?
그렇다네요
저의 드림카네요....정말 사고싶은...트랜스포머에디션으로 하나 사고싶었는데,
차값은 그럭저럭 산다치고 유지를 못할듯해서 아쉬웠다능...
사다놓고 모셔놓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데요 ㅎㅎㅎ
순간연비 2키로. ㄷㄷㄷ
물어보니 담당직원은 구형이고 연비세팅이 정확치 않다고 하시던데..그냥 계기판 수치를 믿어야져 ㅎ
범블비 무서운 거였네
월급받으면 다 갖다가 주유비로 쓸거 같은 아찔한 느낌이 들데여
스팅어 3.3을 타고 비교하셨어야
스팅어랑 비교해보니...스팅어2.5T도 상당히 잘나가던거였어요. 편의사항이나 A/S 활용성 등등. 사게되면 스팅어 3.3으로 구입할거 같습니다
카마로는 가변실린더라 정속주행하면 연비 잘나옵니다~
유투브에서보면 그렇던데, 어제 타보고 그럴일이 희박하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35년전 제가 탔던 카마로 ㄷㄷㄷ
ㅎㄷㄷㄷㄷ예전이나 지금이나 멋지네요.
그냥 전기차로 가세여...
스팅어랑 카마로 두 차량에 눈이 돌아갔어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