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1시 30분쯤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남 나주의 영산강에 빠졌던 사고가 있었음.
네팔 국적의 29살 청년 '쓰래스타 비노드' 씨는 직장 면접을 치르기 위해 근처를 지나다 이 장면을 목격했고.
네팔 국적 비노드 씨는 공원을 지나가던 중 강에 빠진 승용차 운전자를 목격하자 곧장 물 속으로 뛰어들었는데,
오로지 사람을 살리겠다는 의지와 일념만으로 안전 장치 하나 없이 맨몸으로 4~5미터 깊이의 강물에 뛰어든 거임.
A씨를 구조하기 위한 힘겨운 사투는 8분 동안 이어졌는데 이를 목격한 주민의 신고로 소방대원들이 도착했고,
두 명 모두 무사히 구조되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함.
나주 경찰서는 대단한 용기를 보여준 선행이라며 비노드 씨에게 시민상 수여를 검토하고 있음. 한편 경찰은
승용차를 타고 물에 빠진 A씨가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이렇게 뉴스를 통해서 한 명의 귀중한 의인을 또 한명 알게 되는구만. 정말 훌륭한 일을 해냈네.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해줬다는 것만으로도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귀중하고 값진 일을 했구만.
면접에 잘 반영되었음 좋겠네. 선한 사람은 언제나 환영이라구! 취직 성공하길!
라쿤꼬추뽑아만든부적 2022/04/04 08:13
살신성인.ㅡ.
퇴근만이살길이다 2022/04/04 08:13
쓰리스타 ㅡ
디스펜테리아 2022/04/04 08:14
면접에 잘 반영되었음 좋겠네. 선한 사람은 언제나 환영이라구! 취직 성공하길!
믿음소망배신 2022/04/04 08:28
왜 비추에 느낌표지...ㅠ
컨볼루션뉴럴넷 2022/04/04 08:29
여긴 왜 비추 박히는거냐?
비꼬는게 아니라 박힐 수도 있긴 한데 이유가 궁금해서
Alex.S 2022/04/04 08:29
비추가 신기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