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 확장자 개발자 별세.gif

87년에 PC통신을 위해 GIF 확장자를 개발한 미국의 프로그래머 '스티븐 윌하이트'가

올해 3월 14일 코로나 합병증으로 74세에 별세하였다

그 당시 기술을 감안하여 만들기 쉽고 적당한 색상 제한과 무손실 압축 및 저용량으로 인터넷에서 엄청난 파급력을 주웠다.

GIF 기술을 무료로 풀어 한 푼도 벌지 못했지만 GIF 자체를 만들었다는거에 자랑스러웠다고 한다.

비록 30년이 지난 지금에 이르러서 현재로 보면 비효율적인 용량 대비 색상 제한으로

구글조차 트래픽을 줄이기 위해 자체 확장자(WebP)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

대체 확장자들로 넘어가는 추세지만 그 파급력은 여전하여 한동안 사용될 전망이다.

이것이 개발자가 최초로 공개한 GIF 이미지

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