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M4를 좀 진득하게 사용해보니
그간 캐논 r5 r6 r3 를 써서 그런가
불편한 점들이 제법 느껴집니다.
가장 불편했던건
뷰파인더가 너무 답답하게 느껴지고
낮에는 Lcd가 그늘이 아니면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af도 세세하게 비교하면 장단점이 있지만
편의성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참 많습니다.
그럼에도 24gm 이나 35gm 같은
캐논에는 존재하지 않는 렌즈군들이 있어서
단렌즈를 쓰고 싶을 때는 현시점에선
소니만한 선택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금령2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ㅠㅠ....
ㅎㅎ 좋은 렌즈죠.
저는 이상하게 금령2보다는
알아빠가 좋더라구요.
귀엽게 생겨서 그런가 ㅎㅎ
사실 생긴거 보면 귀엽죠 ㅋㅋㅋㅋㅋ 저 렌즈를 저렇게? ㅋㅋ
그나저나 봉은사에 정말 저 나무 한 그루만 있는 건가요.. 주말에 한 번 둘러봐야겠습니다
ㅋㅋ 그런거 같아요. 홍매화는 곳곳에 보이긴 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나무 앞에 모여있더라구요.
Lcd 확인이 안되서 저는 속 천불나더라구요
ㅋㅋ 그 마음 이해합니다. 저는 캐논도 오래 썼지만
소니도 r2가 나왔던 시절부터 대부분의 바디를 사용했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소니는 안보이는게 정상이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