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0살 즈음
늦은나이에 친구따라 교회를 몇달 다녔는데..
여자들 엄청 붙더군요.
- 보통 일요일 오전예배 10시~12시 이고
- 12~ 1 점심시간. 밥 맛있음
- 1시 부터는 각 나이에 맞는반으로 다시 예배
- 30살 전후는 청년반으로 갑니다.
- 이때 또래끼리 모이기때문에
여자들 많아요.
에휴 당시 여친이 있으가꼬
바보같이 ㅜㅜ
지금 생각해보면 그아이들이 훨신 어리고 바르고 착하고
집안도 수수하며 반듯하고
또 나름 다 이뻤는데.......
아....
https://cohabe.com/sisa/2406515
30대초반까지는 무조건 교회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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옜!날이여어~
개독은 답이 없습니다
잘못 붙잡아서 결혼하면
평생 교회 다녀야 될 수도 있어서 양날의검임
하나님을 믿진 않지만
교회의 그 성스러운 분위기와..
덜친한 사람들끼리의 정성스러운 그 매너..
그리고 일요예배 및 교회를 다닌다라는 그 마음가짐에서부터
오는 삶의 클린함이 좋았네요...
- 그만둔 이유는
- 성탄절이 다가오는데 12월부터 연극연습 하자해서 ㅜㅜ
그전부터 출석률에 대한 집착도 보이고..
그 클린함에서 조금의 역경이 오면 똑같아지죠....
교회들 참 한심한게,
그냥 오면 오는대로 환영하고 가면 가는대로 응원해주면 될 것을,
그놈의 출석집착, 증원혈안, 무한행사와 강제투입 없는 교회 못 봤단.
교회마다 분위기 차이는 있지만 뭔 사역한다고 가고 수요예배도 가고 일요일엔 하루종일 교회에서 뭘 하더군요.깔끔하게 예배만 하고 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 안에서 인맥관리도 있고 입장도 있으니 바로 나와서 어디 간다든지 하는게 쉽지 않아보이더라구요
제가 모든걸 아는건 아니지만 교회를 다녀본 바로는
글쓴이분 한가지 장치를 빼먹은 듯합니다.
솔직히 말하세요. 잘생겼죠? 아니면 호감형이거나
아무한테나 안그럽니다.
저는 한번도 없었거든요 (우씨 더 열받네)
그래도 개독은 좀...
지구의 암덩어리는 짱깨
한국의 암덩어리는 개독과 신천지
교회오빠한테 환승당해보면 그런말 안함
여자는 교회 밖에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