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시 아카데미는
라라랜드의 작품상 수상을 '번복'한게 아님.
봉투 담당자가 당시 수상해주러 나온 워렌 비티에게
라라랜드의 여우 주연상 후보 카드를 갖다준거였음.
즉, 담당자가 실수한 것.
실제로 워렌 비티는 이 당시 카드를 읽지 않고
꽤 오랫동안 눈만 끔뻑였는데,
이유는 간단했음.
작품상 카드에 왜 여배우 이름이 적혀있는거지?
내가 모르는 사이에 관행이 바뀌었나? 하고 고민했던거라고.
그리고 번복이랑 실수는 어감이 완전히 다른데
렉카끌고있네 진짜ㅋㅋ
요약하면 애초부터 문라이트가 작품상이었고,
라라랜드는 아니었음.
그리고 무슨 백인 제작진이 올라갔다가 흑인 제작진이
끌어내리고 올라가는 퍼포먼스였니 뭐니 하는데
개소리임.
퍼포먼스 하나 하자고 코닥 회계사를 제명하겠냐.
ㅇㅇ 그래서 저 카드 갖다준 담당자 잘린 걸로 암.
그 글에서 시청률 떨어지는 예시로 든게 저 사건이었음.
번복이 아니라 그냥 다른 상 수상자를 잘못 갖다준거네
유게 시청율이 올라가는 비법을 본것같은 느낌이네
그 글 들어가서 보면 뭔 얘기인지 알거임.
해남놈 2022/03/28 13:40
?? 제목하고 본문하고 뭔가 다른소리같은데?
RussianFootball 2022/03/28 13:41
그 글 들어가서 보면 뭔 얘기인지 알거임.
RussianFootball 2022/03/28 13:41
그 글에서 시청률 떨어지는 예시로 든게 저 사건이었음.
루리웹-0943364779 2022/03/28 13:46
글고 시청률 떨어진 건 걍 전세계적 트렌드지 저 사건 하나로 그러는 건 아님ㅋㅋㅋㅋ 요즘에 누가 티비 앉아서 몇시간 하는 시상식 지켜보고 있냐
RussianFootball 2022/03/28 13:47
ㅇㅇ 그것땜에 이번에 아예 일부 시상을 녹방으로 했는데, 이거로도 욕 오지게 먹었지.
Nuka-cola퀀텀 2022/03/28 13:41
번복이 아니라 그냥 다른 상 수상자를 잘못 갖다준거네
RussianFootball 2022/03/28 13:41
ㅇㅇ 그래서 저 카드 갖다준 담당자 잘린 걸로 암.
RussianFootball 2022/03/28 13:47
아 정확히는 잘린게 아니라 제명됐다.
아카데미 시상식 다시는 발 못 붙이도록ㅇㅇ.
하얀토시 2022/03/28 13:47
무튼간 살벌하네 ㄷ
빈뚱빈뚱 2022/03/28 13:41
유게 시청율이 올라가는 비법을 본것같은 느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