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 폰 부숴버렸습니다. jpg

딸 좋은 부모 다시 만나게 입양시켜야겠네 ㄷㄷㄷ

저도 부수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 30번 들어요

가끔 저런거 필요하다생각함 ㄷㄷ

또 사주고 또 부수고 또사주고 반복일듯 쯔쯔

저런 마음은 애들키우는 부모들은 누구나 할듯...
하지만 실행으로 옮기기엔 너무 잔인하고 아이한테 큰 상처를 줄듯

결국 화 못참고 폭력쓴거지 뭔 구구절절 핑계가 많네요 ㄷㄷㄷ

밖에서 뛰어 놀아야 하는데..누워서 핸드폰만 보니.. 참
핸드폰 게임..솔직히 애들한테 도움 하나도 안되요

전 이해함.
하지만 행동으로 옮긴건 좀 ㅠ.ㅠ
참았어야 ㅠ.ㅠ

갤럭시니까 깨지 아이폰은 못깰듯

이해함

아빠입장 생각해봐도 이해가 가고.. 딸입장 생각해봐도 이해가 가고..

애들도 핸드폰보다 더 재미있는거 있으면 그걸 합니다. 근데 대부분은 그걸 해주기 힘드니 핸드폰이 더 재미있는거죠. 저는 별로 나쁘다고 생각 안합니다. 저거 부수면 뭐 나아지나요?

무식하긴…ㅋㅋ 저걸 애아빠라고; 수준 참

만일 아빠가 집에서 맥주 마신다고 애가 맥주병깨는거랑
다를게 없다고 봄

이해는 하는데 아이에겐 평생의 상처로 남을듯 ㄷㄷㄷㄷ

나도 한번 했음

아이 정서에 무지 안좋습니다…

일단 부모부터 핸드폰 놓고 말해야함
내가 봐온 중독자들 상당수가
부모들도 손에 핸드폰 달고다님

차라리 수능폰에다가 유심 옮겨줘서 단기간 압수해버리지

어른세대에는 놀이문화가 꼭 나가야 하는 구조였다면
요즘 아이들은 저게 하나의 놀이문화인걸 어쩌나요

이건 가정 폭력의 일종이 될 수 있으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애들이 뭐 다 그렇지.. 저렇게 부술 필요가 있나...

입양하세요 라는 게임이 있나보군요..
정서에 안좋은 게임이라면 이해가 되기도 ㄷㄷ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저런 미친게 부모라는게 참 무섭네요.
훈육 과정에서 과거엔 체벌, 지금은 패널티가 필요한 건 동감하고 인정하지만 저건 그냥 폭력임